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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9 17:54:41
  • 수정 2018-03-09 1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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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뽕나무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충북도청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기관육성품종 청수의 원활한 상묘 공급을 위해 39 양잠보급과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대림묘목농원과 통상실시 품종보호권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청수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짙은 보라색이고, 대과이며 표피가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는다. 숙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26일정도로 길고, 당도는 15~18˚브릭스 정도로 일반 과일인 사과, 수박, 딸기 보다 높게 나타난다.


청수 품종은 균핵병에도 강하고 수확이 용이해 충북 양잠농가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대림묘목농원은 옥천군 이원면에 소재하며 300여 품목 2,000여 품종의 다양한 원예종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국내 최대 묘목 생산농원으로, 뽕나무 청수묘목을 자체 생산하여 전국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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