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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5:43:11
  • 수정 2018-03-08 1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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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가 지난 37일 동해시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평소 동해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마련했으며 동해시를 비롯해 도내 5개 시·(동해, 강릉, 태백, 양양, 인제)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희모 참전유공자회장과 손정달 조직국장, 이재근 강원도지부장, 김수광 강원도사무처장, 김수명 동해시지회장, 장병석 동해시지회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동해시는 올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사망위로금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으며 전체 대상자 1,330명을 위해 15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보훈단체 사업·운영보조금도 1,1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크게 올려 작년대비 35% 증액된 15,800만원을 지원했다.

 

그밖에 지난해에는 보훈회관 및 보훈단체 사무실 환경개선에 3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현충탑 및 보훈시설의 보수·유지를 위하여 3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는 6·25전쟁을 통해 얻은 호국 안보 의식 고취라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창단된 보훈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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