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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0:59:54
  • 수정 2018-03-08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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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국군장병위문사업을 전면 개선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위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문대상은 전방부대 뿐 아니라 각 향토사단, 재해복구 지원부대,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도서벽지 근무자 등 종전 560곳에서 800여 곳으로 확대하고 연말연시, 호국보훈의 달, 추석 명절 등 연중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문행사도 모범부사관, 주한미군 중심에서 벗어나 초청대상을 모범 현역병, 의무경찰, 의무소방원까지 확대하여 지역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문성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현역병,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500명에게 격려금 등을 지급해 취지에 더욱 부합되도록 추진하고 위문품은 수요자가 희망하는 개인물품을 위문대상 전원에게 지급할 작정이다.


보훈처는 편향성 논란이 있는 위문도서 보급은 폐지해 국군장병 등 위문대상 개인에게 보다 더 많은 위문금이 전달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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