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이달 2월 14일까지 73일간 실시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6억6,049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부됐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12억원의 38.3%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성금이 613건에 12억2,568만원, 성품은 371건에 4억3,481만원이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으로, 접수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된 뒤 저소득층과 관내 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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