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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5:52:40
  • 수정 2018-02-19 15: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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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절임배추 생산 후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한 우거지 생산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2018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해남들영농조합법인(대표 한남덕)을 사업 대상자로 확정하고 우거지 생산시설 신축과 기계·장비 구입을 지원해 본격 시행한다.


해남들영농조합은 하반기부터 우거지를 생산할 계획으로, 절임배추 생산단계에서 발생한 양질의 배추 부산물이 대부분 폐기 처분되고 처분 비용도 만만치 않아 우거지 생산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절임배추는 963개소에서 연간 32000천톤을 생산, 510억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해남의 대표 농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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