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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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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강화접합유리로 설치된 방음벽 보행자 통로. ⓒ공주시청


공주시가 터널 내 안전한 보행자 통행로 확보 및 차량화재 시 대피공간 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주터널 금학~옥룡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터널 방음벽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 512m 구간을 투명형 강화접합유리를 사용해 설치됐다. 특히, 보도 및 차도 어디서든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치해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출입문 5개소와 비상유도표시 설치 등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 확보했다.


그동안 공주터널을 통해 금학동과 옥룡동을 오가던 시민들은 소음과 먼지 등으로 통행 시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이번 보행환경개선을 통해 터널의 쾌적한 환기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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