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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16:17:00
  • 수정 2018-02-12 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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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설 연휴기간에 각 국립묘지 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는 한편보훈병원과 지정 위탁병원에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한다.


각 국립묘지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해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2대에서 3~4대로 증편 운행하고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20, 1078)를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설 연휴기간에 응급실 근무인원을 보강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및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지원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전국 309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 및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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