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치매통합관리 치매안심센터를 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등 3개 지역에 설치해 보건소별로 운영에 나선다.
3개 지역 치매안심센터 설치 투입비용은 41억7500만원(성산 16억8000만원 마산합포 18억4200만원, 진해 6억5300만원)으로 각 지역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쉼터, 가족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다.
그리고 인력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모두 45명(성산 15명, 마산 15명, 진해 15명)의 치매예방관리 사업 전문인력이 점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창원·마산·진해)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가 완공되면 치매환자의 상담과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비지원 등 치매환자 집중 사례관리,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강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관리 교육・홍보사업 활성화 등 좀 더 전문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치매 관리가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이뤄져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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