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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7:01:46
  • 수정 2019-09-16 2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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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너들이 선수들에게 훈련장에서 `현장 재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이 서귀포를 찾은 선수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오다 작년에 잠시 중단되었으나, 올해 115일부터 오는 218일까지 35일간 집중 운영되고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소속 전문 트레이너 20명이 투입되어, 제주월드컵경기장내에서 진행하는 재활 클리닉과 걸매축구장 등 시 관내 훈련장(4개소)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재활 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일 재활의학계 전문가 6명을 초빙해 진행된 무료 진료서비스는 전지훈련 선수단 130명을 대상으로 부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목, 어깨, 무릎 3개 부위 관절을 진료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올해 1,200, 32,00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33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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