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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20:28:57
  • 수정 2018-02-26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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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특별한 추억을 갖고 있는 캐나다 참전용사 3명이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속에서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했던 데니스 무어(Dennis Moore, 87), 클로드 샤를랭(Claude Charland, 89), 존 비숍(John Bishop, 87)이 그 주인공입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캐나다 군인들은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면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랬습니다.


65년 만에 임진강을 찾은 고령의 참전용사 3명은 경기도 파주시 율곡습지공원에서 개최한 '임진클래식' 재현행사와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습니다.


한편, 이번 임진클래식 아이스하키 경기는 캐나다팀이 한국팀을 51로 꺾고 임진컵을 차지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27천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그 중 516명이 전사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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