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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19:50:02
  • 수정 2019-03-04 12: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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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팽성노인복지관이 ‘()SPC 산하그룹 SPL()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SPL()(정효환 부사장, 임관기 부장)와 평택복지재단(김학연 이사장),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SPL()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1회씩 2년 동안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말벗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SPL() 정효환 부사장은 직원들이 밑반찬을 배달하는것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를 하면서 직원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오히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얻어 오는 것 같아 감사하다.”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후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직원은 봉사활동을 하러 가면 어르신들이 그냥 보내지 않으시고, 언제나 추운데 고생한다며 아랫목을 내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이제는 얼굴을 알아봐 주시며 반가워 하시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어 오히려 행복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처음에는 그냥 밑반찬 봉사라고 단순히 생각했지만, 어느 날 한 어르신께서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워 우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을 병원까지 동행하면서 단순한 밑반찬 봉사가 아니라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다니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키우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좌측부터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SPL(주) 정효환 부사장, SPL(주) 임관기 부장.ⓒ팽성노인복지관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은 밑반찬 자원봉사는 단순히 밑반찬을 배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이 드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말벗이나 병원동행, 가사일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고, 나아가서 매주 1회씩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은 “SPL()은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의 손길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선행에 동참해 주시고 있는 SPL()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SPL()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해 온 제빵 생산 공장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휴면반죽 공장으로 규모에 맞게 최첨단 생산설비가 구축되어 있고 물류자동화시스템을 통한 자동화 창고를 운영 중이다. 품목 HACCP 인증을 통한 식품안전시스템이 체계화되어 있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기도공단환경사업소에서 주관하는 공단 환경정화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 활동도 연 4회 시행하는 등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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