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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0 13:41:53
  • 수정 2018-01-20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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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지난 119더 평화롭고 행복한 삶,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첫번째, 보훈가족의 삶에 실제적으로 스며드는 따뜻한 보훈 정책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세대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보훈나눔+도입하고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자녀까지 확대하며 독립유공자 ()자녀 생활지원금을 신설(13천명)한다. 또한 가족을 잃은 유족 대상 심리상담서비스 도입하고 강원권(‘17~’20)전북권(‘18~’21) 보훈요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보훈대상 지정에 억울한 분들이 없도록 심사기준을 개선하고 군 의무복무자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하는 한편 안보현장에서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두번째,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보훈정책을 추진한다.


국가보훈 5개년 발전계획, 국립묘지 관리계획, 현충시설 보존계획 수립 등 미래대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보훈선양을 통해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독립-호국-민주 기념행사를 균형있게 실시하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를 추진하며 충칭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추진 및 해외사적지 전수 실태조사와 더불어 국민참여형 관리시스템 e-현충시설국민지킴이를 도입한다.


보훈단체가 존경받는 단체가 되도록 혁신할 계획이다. 수업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훈단체 재무회계규칙을 제정하고 부적정 사업에 대한 제재규정도 마련한다.


보훈단체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기부금 기부자의 사용내역을 공개하여 정치 개입을 방지하고 중립의무 위반시 실효성 있는 제재 규정을 신설한다.


또한 보훈단체별 특성을 활용한 봉사활동과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단체의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세번째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000만명 릴레이 3·1만세운동 재연행사 독립의 횃불과 독립정신 계승사업을 추진하고 100주년 기념음악 위대한 유산을 제작하며 선열 추모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과거 100, 미래 100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18.1~4)를 실시하고 건축전시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를 운영(‘18.1)한다.


피우진 처장은 보훈을 통해 애국이 보상받고, 정의가 보상받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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