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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3회 김포장애인인권영화제
2017 김포장애인인권영화제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나 인권문제를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김진수 소장 /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인에 대한 (인권)감수성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인권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인권)감수성과 교육, 이동권, 편의시설 여러가지 일들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 같이 인권영화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영화제는 장애인이 직면한 현실을 장애인 시각에서 보여줌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영록 시장 / 경기도 김포시]"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든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도 잠재적 장애인라고 봅니다. 우리가 장애를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 [선철규 / 영화 ‘지렁이 꿈틀’]"예비장애인들이 우리 장애인들에 대해 알수 있도록 영화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인권운동도 같이 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이번 인권영화제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3년간 살다가 세상으로 나와 자립에 도전하는 중증장애인 선철규씨의 이야기를 다룬 ‘지렁이 꿈틀’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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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북부봉사관 준공식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북부봉사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의정부시 금오로에 자리잡은 북부봉사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구호창고와 응급처치교육장, 강의실, 한글학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은 의정부, 양주, 포천 등 경기북부 8개 시군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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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보청기 지원금 1억원 전달
국민은행이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보청기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1월 2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보훈처 이남일 복지증진국장과 국민은행 구승열 본부장, 사랑의달팽이 정해형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및 6.25 참전유공자 소리찾기’ 사업은 고령으로 청력이 미약한 독립유공자와 한국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한 참전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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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병용사 김풍익 전투기념비
‘포병용사 김풍익 전투기념비’는 의정부시와 포천시 경계에 있는 축석고개에 자리한다. 기념비는 육군 전투병과 학교 포병학부(현 육군 포병학교)에서 6·25동란때 의정부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김풍익 중령과 분대원 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1987년 12월 풍익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허전)을 구성해 군장병과 민간의 성금, 출판수익금, 육군본부사업비 및 물자지원, 의정부시의 부지 제공 등 1억 6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988년 6월 17일 착공하여 그해 10월 25일 준공했다. 김풍익 중령은 1921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1941년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광복 후 육사 제7기(특) 입대, 1948년 소위로 임관했다. 1950년 6월 26일 북괴군 3사단이 전차 40여 대를 몰고 포천방면에서 남하, 축석방어선이 무너지자 당시 포병학교 교도 대대장이었던 김풍익 소령은 1개 분대 분대원 6명 및 105미리 야표 1문을 직접 이끌고 축석령이 잘 보이는 고개 밑으로 16km까지 전진, 직접 조준사격 준비를 완료했다. 때마침 커다란 굉음과 함께 축석령 고개를 돌아 내려오는 적전차를 발견한 결사대는 100여m 접근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침착하게 직접 사격을 실시하여 선두의 적전차를 파괴했으나, 후속하는 전차의 집중포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전원 산화하고 말았다. 정부는 일반화기로 격파가 어려운 T-34 전차를 야포로 직접 조준해 파괴한 김풍익 대대장의 놀라운 전공을 인정해 1950년 8월 24일 육군 중령으로 일계급 특진 추서했고, 같은 해 12월 30일에는 을지무공훈장과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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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보훈가족 복지지원 업무협약식
국가보훈처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보훈가족의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1얼 24일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관리협회는 생계, 주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과 의식주 후원, 건강 문제가 있는 가족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만20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서비스 제공했다. 또한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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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순회전시회 진행 중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순회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호국’과 ‘안보’를 소재로 육군이 개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지금은 독립기념관에서 11월 14일부터 26일까지 전시 중이다.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순회전시회에서는 호국미술대전 대상작인 문봉식 작가의 ‘위대한 호령’을 비롯해 회화, 조소, 서예, 사진, 디자인, 문인화 등 다양한 부문을 망라한 총 73점의 입상작이 전시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첫 개막한 호국미술대전 전시회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는 양구 인문학박물관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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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연평도 피격 합동묘역 참배 및 유족 간담회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연평도 포격도발 7주기 추모식에 앞서 11월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천안함 피격 전사자 합동묘역 참배했다. 참배 후에는 유족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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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들의 위훈을 기리는 기념식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했다. 11월 17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애국지사 및 순국선열 등 독립운동가 유족, 독립운동관련단체장, 정부 및 각계 주요인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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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안장 이여송, 임성실 독립유공자 국내 유해봉환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중국과 미국에 안장되어 있던 이여송 순국선열(미상~1936)과 임성실 애국지사(1882~1947)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봉영식을 열렸다. 봉영식은 국무총리 주관으로 11월 15일(수) 1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유가족, 광복회장 및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태극기 헌정, 봉영사, 봉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영한 후, 16일(목)에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5묘역에 안장한다. 이여송 순국선열은 1930년대 재만(在滿) 독립군단인 조선혁명군의 제1사 부관에 임명되어 군단의 무기 구입 책임자로 활동하였으며, 1936년 2월 3일 일본군과 중국 집안현에서 전투를 전개하다가 순국하셨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인정하여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임성실 애국지사는 1919년 미국 다뉴바신한부인회 대표로 대한여자애국단 설립에 참여하였고, 1921년 동단(同團) 다뉴바지부 단장, 1922년과 1939년에는 동단(同團)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19년부터 1944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인정하여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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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 동지 조응순 선생, 건국훈장 독립장 추서된다
1908년 러시아령 연해주에서 안중근의사와 함께 단지동맹을 맺고 1921년 한국의용군 결사대 대장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조응순(趙應順) 선생께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다. 선생은 일찍이 1908년 6월 연해주에서 전제익(全濟益) 의진에 가담해 일본군과 교전했고, 같은 해 10월 연해주 연추에서 안중근의사 등과 단지동맹을 맺었다. 1917년 재중 일본공사 임권조(林權助)에게 참간장(斬奸狀 : 악인을 처단할 때 그 이유를 적는 글)을 보냈으며, 이듬해 예까쩨린부르크에서 국민회를 조직했다. 1920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국독립단을 결성, 부단장으로 국내 진격 작전에 참가했고, 같은 해 12월 치따에서 이동휘 등과 고려공산당동아한인부 결성에 참여해 위원으로 활동했다. 1921년 9월 북만주 하얼빈에서 한국의용군 결사대를 결성한 후 대장으로 동지 규합과 임시정부 군자금 모집활동에 참여했다. 같은 해 11월 상해에서 임시정부 인사와 독립운동 방안을 협의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았다. 선생의 활약은 의병으로 출발하여 국내와 노령, 만주일대를 넘나들며 독립단을 조직해 무장투쟁을 주도한 독립운동 지도자의 큰 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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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매장 다룬 단편 영화 '기억하라' 12월 15일 시사회
5·18 당시 고교생을 사살하고 암매장한 계엄군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기억하라'가 제작됐다. 시사회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영화는 지원 예산 1천만원을 들이고 영화배우 송영창 씨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동참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었다. 24분짜리 단편영화인 '기억하라'는 공수부대원이 5·18 당시 한 고등학생을 사살하고 무등산에 암매장해 죄의식으로 살아가다 양심 고백을 하고 암매장한 시신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2017년 5월 어느 봄날, 무등산 중봉 가는 길에 외로이 서 있는 소나무 인근 숲 속 여기저기를 파헤치며 뭔가를 찾는 중년 남자(공수부대 장교 출신)와 5·18 당시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선 치매 노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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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 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공동 주관으로 11월 12일 오후 4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주한외교사절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터키 전몰장병의 유가족 23명과 올해 7월 대통령께서 독일 방문 시 만난 6·25전쟁 직후 파견된 독일 의료지원단 단원과 가족 등 18명도 초청된다. * 영국 3, 캐나다 11, 호주 2, 필리핀 2, 태국 2, 네덜란드 6, 콜롬비아 2, 벨기에 2, 터키 23, 독일 18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옌스 린더만(캐나다)과 첼로 연주자 고봉신(재미동포)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출신의 작곡가 이안 크라우스가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하여 헌정한 ‘평화를 향한 여정’ 이 초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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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 ‘이웃사랑 정(情) 나눔잔치’ 열어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가 장애인, 어르신, 봉사자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정(情) 나눔잔치’를 열었습니다. 9회째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흥겨운 어울림 잔치마당을 만들고자 준비했습니다. [홍윤표 회장 / 양주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올해가 9년째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도 장애를 가지고 있고 처음에 시작은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힘들게 사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도울까 생각해서 9년전에 무료급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같이 어울림마당을 만들고 싶은 제 소망이었습니다. 500여명의 장애인과 어르신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 표창이 이어졌습니다. [정은기 회장 / 양주무지개봉사회]양주무지개봉사회가 장애인복지급식소에 매월 네번째주 토요일에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그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고 뿌듯해 하시는 모습. 커피 한잔 드시고 여유를 갖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나 어르신들이 없도록 모두 함께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어울림 잔치마당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장끼자랑 대회, 푸짐한 경품 행사 등 흥겨운 잔치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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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25참전용사, 대한민국 품에 잠들다
6·25참전 프랑스 참전용사가 대한민국 품에 잠들었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에서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 봉환식과 안장식을 오는 11월 1일(수)과 2일(목)에 거행했다.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의 유해는 1일(수) 오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2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전우들과 치열하게 전투했던 화살머리 전투지역 인근에 있는 5사단 내 프랑스 참전비에 안장된다. 참전용사 고(故) 쟝 르우(Jean Le Houx)씨는 19살이던 1951년 12월 프랑스 참전대대 병장으로 참전했다. 그 후 1952년 T-Bone 전투에서 2차례 부상을 입었고 그해 10월 화살머리 전투에도 참전한 후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후인 7월 31일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시트로엥에서 근무했다. 고인은 2007년 국가보훈처 초청사업으로 방한하여, 전쟁의 폐허에서 기적처럼 발전한 대한민국의 발전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고인은 “스무살의 자신과 동료 전우들이 피흘리며 치열하게 전투했던 전적지에 유해를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2016년 12월 30일 향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으로 안장을 희망하는 유엔 참전용사를 위한 사후 개별안장은 2015년 5월에 처음 실시되었다. 프랑스 참전용사 레몽 베르나르(’15.5월)씨, 영국 참전용사 로버트 맥카터(’15.11월)씨, 미국 참전용사 버나드 제임스 델라헌티(’16.2월)씨, 네덜란드 참전용사 니콜라스 프란스 웨셀(’16.5월)씨, 프랑스 참전용사 드레 벨라발(’16.10월)씨, 네덜란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17.9월)씨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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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문화유산 정책 토론회
경기도 문화유산 정책 토론회와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 발대식이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을 좌장으로 대진대 이상훈교수와 경민대 김성동교수등이 참석해경기도 문화유산정책과 관광 콘텐츠 개발등에 관한 주제 발제를 했습니다. [국은주 경기도의원 / 경기도문화유산 관련 정책토론회]"우리 아동, 청소년, 장애인, 대학생,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면 누구나 역사를 바로 알아야 되고 그 역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하면서 학생들한테 지도를 해야 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그런 취지에서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를 발대를 하게 됐습니다." 특히, 경기대 사학과 강진섭교수는 경기북부지역의 분단시대 산물을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고 보존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상용 회장 / 경기문화유산 바로알기 운동본부]"본 모임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방 고찰하고 또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육성해서 역사인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토대로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범을 했습니다. 기성세대 뿐만 아니고 대학생들과 청소년들 이런 신세대들과 장애우와 가족들 또 지역의 소외된 계층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고 의정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나아가서는 경기도 전역으로 활동범위를 넓여 나가겠습니다." 한편, 발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식, 운동본부 활성화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재 / 촬영 /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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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 개최
‘장진호 전투영웅 추도식’이 10월 25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열린 추도식은 6‧25전쟁중이던 195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해병 1사단이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사단의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에 성공한 장진호 전투에서 희생된 미 해병 용사들을 비롯한 유엔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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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곽민주 학생 / 송현고등학교]“뼈속 살속에 잿더미 묻어둔채 외진 풀섭에 엎드려 어둠이 짙어지면 저마다 설운소리로 이 산천을 적시는 이름들이여 피 눈물 굽이쳐 흐르던 여기 이 자리에 우리는 두 손을 모았습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5일, 의정부시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린 위령제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병용 시장 / 경기도 의정부시]“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되신 영령들이시여 영령들께서 참혹한 전쟁의 고통과 두려움을 떨치고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치 않았다면 어찌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했겠습니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헌화, 분향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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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17 나라사랑 학생 미술대회’ 개최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가 ‘2017 나라사랑 학생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따뜻한 보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렸다.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국립현대미술관장상)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은상(홍익대 미술대학장상) 3명과 동상(강원국제비엔날레조직위이사장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대회 홈페이지(www.narasarangart.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UNC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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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2017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개최
국가보훈처가 ‘2017년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0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대군인주간 선포,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업체 인증패, 제대군인 취·창업 수기 공모전 우수작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제대군인주간은 국가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이 자긍심을 느끼게 하고 이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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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 열어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가 지난 20일, 건강한 어르신 선발대회를 열었습니다. 선발대회는 건강한 어르신을 발굴해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회는 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문진과 기본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 26가지 항목을 측정해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