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소요동,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식 가져
【중앙보훈방송=김민근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이 지난 3월 22일, 관내 독립유공자 최총식, 전상만 씨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대식 소요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진행한 행사에서 국가보훈처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명패를 전달하고,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명패를 전달받은 최총식 씨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운동을 하신 선조를 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지만, 이렇게 직접 명패를 달아주시니 더욱 뿌듯한 마음이 든다. 이를 계기로 젊은 친구들이 역사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그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 zzyzzx22@naver.com]
-
의정부시, 선열의 호국정신 기리기 위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의정부시는 3월 26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안중근 동상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회원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중근 의사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중근의사가 평화사상을 안타깝게 완성하지 못하시고 사형을 당하셨다”며 “미완성된 평화사상은 우리가 완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은 중국의 민간단체인 차하얼(察哈爾) 학회로부터 기증 받아서 설치한 것으로, 안 의사가 달려가며 품 안에서 권총을 꺼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고양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 종료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영상문화 콘텐츠를 통해 항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신 개봉작 ‘말모이’, ‘고양독립운동가-고양은 기립니다’, ‘암살’, ‘밀정’, ‘박열’,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등 일제 강점기를 배경 또는 소재로 한 10여 편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총 12회에 걸쳐 이뤄진 상영에는 1천1백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한편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매월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상영회를 추진 중이며, 오는 4월에는 ‘달콤, 시네마’라는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관객을 겨냥한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
이천시,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206회 평생아카데미 강연’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역사분야인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206회 평생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광고등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하며 EBS 역사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투수교육 한국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2019년 첫 번째 아카데미 강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개된 이름 없는 민초들의 항일 의병 이야기를 가질 예정이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동두천시·광복회,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동두천시와 광복회가 지난 3월 20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전달은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최재국 광복회 회장이 독립유공자인 최준 선생의 아들 최광석 씨 자택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고,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고양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오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산문화공원 등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며, 남북 평화의 화해무드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속에서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개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특강, ‘평화, 새로운 미래 사진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특별전’,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 ‘평화, 그 열망의 함성, 그리고 몸짓’이라는 주제로 ‘평화나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일산문화공원의 명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
포천시, 전주시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 공연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포천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00분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전주시립예술단·동촌무용단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독립만세 The story 1919313’ 공연을 선보인다. 포천시와 전주시가 문화교류를 통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1919년 3월 13일 시작된 포천지역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창작무용극과 자주독립을 염원했던 조상들의 기백을 기리는 전주시립예술단의 위촉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민족대표 33인을 상징하는 각계각층의 포천시민 33인과 관객 1천여명이 함께 준비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통해 100년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 티켓은 사전 읍·면·동에서 관람 예약을 한 후 반월아트홀에서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900석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고양시, 3.1 독립운동 100주년 전국 유일의 선상만세시위 재현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와 함께 당시 행주동 인근지역에서 펼쳐진 전국 유일의 선상만세시위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지역은 1919년 3월 11일, 24일, 28일 등 3차례에 걸쳐 행주동 인근 어민들과 주민들이 함께 한강에 배를 띄우고 선상에서 대한독립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시민, 배우들이 3.1독립운동 당시 복장으로 분장해 참여하며, 헌병과 기마부대와의 대치와 선상에서 만세시위를 통해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에 와서 신청을 하면 복장 제공과 행사 전반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
경기도 광주시,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사가 담긴 동영상 및 사진 전시전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3월 14일과 15일 광주시청 행정역사관에서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사가 담긴 동영상 및 사진 전시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행사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양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송재석 전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의 설명으로 3·1만세운동 등 항일운동사와 윤봉길 의사 이야기 등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의정부시, ‘평일 외출제도 변화에 따른 군 장병 지역상권 유입 방안’ 조찬포럼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12일 ‘평일 외출제도 변화에 따른 군 장병 지역상권 유입 방안’을 주제로 한 제425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평일 외출 군 장병을 지역 상권으로 유입하기 위해 음식점, 피시방, 영화관 등 군 장병들이 자주 찾는 점포의 군 장병 할인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논의된 할인 가맹점 모집 및 사후 관리 방안 등을 구체화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블로그, 전자지도 등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
이천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를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이천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3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4월 민주유공자(4·19부상자, 5·18부상자), 6월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상이군경)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의정부시, ‘의정부시 보훈회관 개관식’ 개최···지하1층 지상5층 규모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는 3월 8일 ‘의정부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한 의정부시 보훈회관은 의정부시 경의로 55번길 33(의정부동) 소재,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1315㎡ 규모로 2017년 10월 착공하여 2018년 12월 30일 준공했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사무실과 목욕시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복회의정부시지회를 비롯한 총 8개 단체가 입주했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
고양시, 권율 사단 내의 이신의(李愼儀) 연대 유적지 답사 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 소재 권율 사단 내의 이신의(李愼儀) 연대 현역 육군 장병들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5일, 유적지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유적지 답사는 지휘부를 포함, 장병 102명이 참여해 대서문, 하창지, 중성문과 산영루, 중흥사, 중흥동 계곡 등 북한산성 내 독립운동 항일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북한산 중흥사(重興寺)는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 안의 모든 사찰을 지휘하던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이 머물던 호국사찰로, 일제 강점기에는 연기우 의병장 등이 무장투쟁을 벌인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설을 맡은 고양시청 정동일 위원은 “국군 장병들이 지역의 전사(戰史)를 통해 교훈을 얻고 선조들의 항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 했다”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이정호 중위는 “100년 전 선조들의 헌신과 고양시의 항일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대 복귀 후 장병들에게도 이 감동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감회를 전했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
고양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오는 3월 14일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를 개최한다. 행주대첩은 권율 장군이 1593년 2월(음력) 행주산성에서 2천3백 명의 관군과 의병, 승병, 부녀자 등 3천여 명의 백성들과 함께 3만여 명의 왜군에 맞서 싸워 승리로 이끈 전투로 한산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힌다. 시는 매년 3월 14일 기념행사를 갖고 이날을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실시 예정이며, 행사 당일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제례행사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아헌관은 고양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고양문화원장이 되며,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
-
경기관광공사,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판문점까지 ‘평화 모노레일’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판문점까지 달리는 첨단 ‘평화 모노레일’(가칭)을 추진한다. 평화 모노레일은 이재명 도지사의 ‘한반도 평화중심, 경기도’ 정책과 발맞춰, 임진각과 판문점을 세계적인 평화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최첨단 관광형 모노레일이다. 임진각-판문점 구간 총 11Km를 운행하며, 역사는 임진각 역-분단의 역-평화의 역-판문점 역 총 4곳이다. 역사마다 차별화 된 관광요소를 도입한다. 임진각 역은 사전등록, 교육, 편의시설 중심의 승하차장으로, 임진각평화누리. 수풀누리(습지체험학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다. 분단의 역은 전쟁.아픔.갈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이뤄지며, 평화의 역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활용 해 분단에서 평화의 장소가 된 DMZ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판문점 역은 면세점, 북한 음식, 특산품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 자체도 즐길거리다. 객차의 좌우와 아래 삼면을 투명강화유리로 제작, 이동 중에도 약 70년 간 보전 된 DMZ의 속살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이 평화 모노레일을 단계적으로 개성 송악산까지 확대.연장 할 계획이다. 1단계가 임진각-판문점 간 11Km 구간이며, 2단계는 개성 시내를 관통하는 판문점-개성 간 14Km 구간이다. 3단계는 개성시내에서 송악산을 잇는 3Km 구간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
국방부, 파주 북한군 묘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국방부는 3월 4일 국방부 청사에서 파주에 위치한 북한군 묘지 시설을 경기도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북한군 묘지’를 경기도로 이관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규 및 제반 절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토지를 경기도로부터 인수하기로 했다. 이어 경기도는 조성된 북한군 묘지를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활용해 나갈 것이며, 국방부는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방부와 경기도는 관련 법규·규정에 따라 시설 관리전환 및 부지교환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용환 기자 khy5000@jbctv.net]
-
이천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독립유공자 후손, 기관사회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이루는 행사를 추진했다. 기념식은 이천예총과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이천평화나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 항일운동 영상 시청, 최상돈 이천시광복회 사무국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시의회의장의 기념사, 이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3.1절 노래 제창, 안송란 광복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비에서는 이천항일운동 및 이천소녀상 관련 사진전시회, 독립만세운동 체험 포토존, 손 태극기 나눠주기, 다도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여주도시관리공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포보캠핑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 가는 독립유공자를 조명하기 위한 사진전을 비롯하여 일제만행 사진전시, 3.1운동 만세운동 재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원을 담은 연날리기, 태극기 만들기, 독립군 식량 배급소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 10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양주시는 오는 3월 1일 10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양주 가래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기념식은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당시 시위 상황을 재연한 100주년 기념 뮤지컬,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독립 퍼포먼스, 거리 만세행진 등 100주년의 의미를 더해 더욱 성대하게 기념한다. 특히, 30여분에 걸쳐 진행하는 100주년 기념 뮤지컬을 통해 그 날의 만세함성을 생생하게 재연, 나라사랑의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아낸다. 시 관계자는 “1919년 기미년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번 기념식에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28일 주민 350여명 자발적인 참여로 격렬하고 치열하게 전개된 광적면 가래비 3.1만세운동은 출동한 헌병에 의해 해산되는 과정에서 일본 헌병의 발포로 백남식·김진성·이용화 열사가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고양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 개최
【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고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항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모아 상영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40년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우리말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던 최신 개봉작 ‘말모이’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아낸 ‘암살’, ‘밀정’, ‘박열’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아픈 역사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 ‘귀향’,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 등 10여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3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제작단’으로 활동 중인 장남진, 최아경 감독이 만든 단편영화 ‘고양독립운동가-고양을 기립니다’를 특별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고양시와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 또는 전화(☎031-814-8165)로 확인하면 된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