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 (주)GS리테일과 함께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 가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주)GS리테일과 함께 7월 13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 및 관계자, 그리고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대표가 직접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 윤주빈씨의 사회로 가수 하현우씨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가 우리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함께한 후손들에게 뜻 깊은 위로 공연 무대를 선사했다. 보훈처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양 기관은 ‘독립유공자 업무협약’을 맺고 (주)GS리테일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 수익금을 모금해 왔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인 총 2억 원을 영주귀국 후손 6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병구 차장은 “이 시간은 선조들의 독립운동으로 먼 타지에서 살아온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고국의 따뜻함과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고 밝히며,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 광복만을 바라보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아리랑 선율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국내외 주요 독립운동 현충시설 및 사적지 점검 결과 발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내 주요 현충시설 118개소, 국외 주요 독립운동 사적지 24개소를 점검·조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내 주요 독립운동 현충시설 중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자주 찾는 시설인 118개소를 중심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고, 이중에 건립 후 20년 이상 경과한 합금성분의 동상 25개소를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전체적으로 안전 상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도색과 세척 등 보수가 필요한 일부시설은 지자체 및 관할 보훈관서와 연계해 올해 연말까지 보수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중에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러시아 연해주(신한촌 기념비, 최재형 기념관, 이상설 유허비 등 4개소), 중국 길림성(윤동주 생가·묘소,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 봉오동전투기념비 등 16개소), 중국 흑룡강성(한중우의공원, 김좌진순국지, 하얼빈역사(안중근기념관) 등 4개소) 지역에 현지 점검단을 파견하여 주요 사적지 24개소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우리 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상해, 충칭 임시정부청사 등 대다수 사적지는 관리상태가 양호했으며, 관리가 필요한 일부 사적지에 대해서는 재외공관, 현지관리기관, 명예관리관 등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보존관리 실태를 점검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조린공원에 있는 안중근의사 유묵비는 중국정부의 협조로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북경 ‘이육사 순국지’와 길림성 ‘명동교회’도 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표지물 설치 등 지속적으로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향후, 보훈처는 국내 독립운동 현충시설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노력할 것이며,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는 시설이 소재한 국가의 실정에 맞게 독립기념관, 재외공관 등과 협조체계 구축하고 한인 동포, 현지 기념관․학술기관 및 기업체 등 민간단체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6개국 37명 초청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6개국 37명을 초청해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방한단은 13일 화요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한다. 또한 16일 금요일, 보훈처 주관 감사 만찬에서 이병구 차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독립유공자의 가족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겪은 후손들을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외 독립유공자 초청행사에서는 1920년 국내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만주, 러시아를 거쳐 프랑스로 건너온 후에도 임시정부를 도왔던 홍재하 선생의 차남 장 자크 홍 푸안 씨가 방한한다. 홍재하 선생은 프랑스 최초의 한인단체인 ‘재법한국민회’ 결성에 참여하고 제2대 회장을 지냈으며,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임시정부 파리위원부를 지원했다. 또한, 만주 지역에서 경학사, 신흥무관학교 설립, 서로군정서를 조직하여 독립군을 양성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도 초청됐다. 아울러, 부부 독립유공자인 이원하·박기은 선생 및 윤응호·김도연 선생의 후손 등도 방문하며, 그 외에도 하와이 대한인국민회에 참여하여, 친일미국인 스티븐스를 처단했던 장인환·전명운 의사를 돕고,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했던 장금환 선생의 후손도 한국을 찾는다. 보훈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독립운동의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이랜드재단 함께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지원 협약 체결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8월 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이랜드재단 함께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지원 협약을 갖는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족 중 주거, 질병 및 생계곤란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가구당 3~5백만 원(총 3억원 규모)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보훈처에서 유족 470여명에게 안내하고 주거지와 가까운 보훈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이랜드재단’에서 현지조사 등을 통해 지원여부를 확정한 후 긴급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보훈처는 영주 귀국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빠른 국내정착과 생활안정을 위해 ‘영주귀국 정착금’ 지원 및 법 개정을 통해 비 수권 유족에게도 주택 우선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피우진 처장은 “이랜드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이 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용기를 주는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기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중앙아시아 지역 미확인 독립유공자 묘소 확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지난 7월에 중앙아시아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묘소 확인 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를 새롭게 찾아냈고 이인섭·최호림 지사의 묘소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유학관·박노순 지사의 묘소는 그동안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으나 각종 자료조사와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묘소를 찾아내게 되었고 이인섭·최호림 지사의 묘소는 현지 실태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향후, 보훈처는 이들 묘소 중에 “이인섭·박노순 지사는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유해봉환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최호림, 유학관 지사의 묘소는 현지공관 및 고려인협회 등과 협의하여 새롭게 묘소단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연천군,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경기도 연천군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에 대한 협력 내용과 향후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노력 등이 담겨져 있다. 국립연천현충원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98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92만m² 부지에 5만기 규모로 조성하며,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현충원 조성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예우지원과 국민의 애국정신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6·25전쟁 미군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위로 방미 중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6·25전쟁 미군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이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했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이병구 차장,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국장, 주미 국방무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8월부터 9월까지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CF, 단편영화, 자유(애국가 부르기,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디자인-웹툰, 이모티콘, 카드뉴스, 이미지(캐릭터, 포스터, 굿즈 디자인 등) ▲문예-시, 수필, 따뜻한 보훈수기, 추모헌시 등 3개 부문이다. 공모는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에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원)을 포함, 총 111점 작품(상금은 8,880만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미(美) 워싱턴 D.C. 방문해 '6·25전쟁 미군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위로한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미국을 방문해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및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등에 대한 감사를 전한다. 보훈처는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보훈처 이병구차장 등이 미국을 방문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비 참배, 6·25전쟁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 위로연 및 조지아주 참전용사 감사행사 등으로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국방부 산하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의 연례총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6·25전쟁에서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포로·실종·전사 장병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쟁 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은 2차 대전을 비롯해 6‧25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등 각종 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되었거나, 전사했지만 신원을 알 수 없는 장병들의 유해를 찾아내 신원을 확인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미 국방부 산하 기관이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참전국과의 국제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참전용사에게 감사하고, 전쟁에서 생사를 모른 체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재)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45명에게 장학금 지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재)빙그레공익재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7월 24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 (재)빙그레공익재단 정양모 이사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학생 45명에게 장학금 총 6천만 원(고등학생 30명 각각100만원, 대학생 15명 각각 2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선정과 지원은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보훈처가 추천하고, (재)빙그레공익재단이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훈처 장정교 보상정책국장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장학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지원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이루는 굳건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7월 24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대군인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019 국가보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보훈처에 따르면, 박람회는 보훈처 주관으로 진행하며, 대통령직속 일자리 위원회․국방부․병무청 후원과 관계기관 협업으로 약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호국‧민주의 가치를 구현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제대(예정)군인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박람회장은 채용/창업관(63개), 컨설팅/안내관(4개), 정책홍보관(5개), 부대행사관(5개) 총 77개 부스가 운영되며, 구직자와 기업 간의 1:1 현장면접과 컨설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장채용관에는 45개 기업이 참가하여 100여 명의 현장채용을 목표로 채용 면접 등이 이루어진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제대군인 및 보훈대상자를 위한 맞춤 상담과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채용설명회장에서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박창욱 전무의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정 소개‘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특강과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적성검사와 직업심리검사, 건강검진과 캐리커처관 등의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지며, 해외취업관에서는 해외취업 컨설팅업체가 참여하여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교육안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전역예정군인(국방전직교육원), 취업맞춤특기병(병무청), 해양경찰(해양경찰청) 등을 위한 부스가 설치되어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컨설팅 프로그램도 현장에 운영되는데, 기술창업을 비롯한 외식프랜차이즈사업, 편의점, 푸드트럭, 요양시설창업과 귀농귀촌관련 등 다양한 창업관련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관도 꾸려진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제대군인을 포함한 국가보훈대상자 모두가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6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초청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미국, 호주 등 16개국 유엔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한 16개국 방한 인원은 미국(44), 호주(8), 콜롬비아(7), 벨기에(4), 에티오피아(3), 프랑스(2), 그리스(2), 인도(2), 이탈리아(2), 룩셈부르크(1), 필리핀(8), 남아프리카공화국(4), 스웨덴(3), 스위스(9), 터키(6), 태국(2) 등 107명이다. 이번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의 주요 방한일정은 24일 수요일 오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한복입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25일 목요일에는 부산을 방문하여 유엔기념공원에 잠들어있는 전우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유엔평화기념관을 둘러본다. 26일 금요일 오전에는 서울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인사동을 방문하고 저녁시간에는 보훈처에서 마련한 감사만찬에 참석한다. 27일 토요일 오전에는 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우들을 위해 헌화하고 기념관을 둘러본다. 이번 방한자 중에는 6·25전쟁 당시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무공훈장(을지)을 받는 호주 참전용사 고(故) ‘찰스 허큘리스 그린’(Charles Hercules Green, 1919生)의 손자 ‘알렉산더 찰스 노먼’(Alexander Charles Norman)씨와 ‘필립 에릭 노먼’(Philip Eric Norman)씨가 방문하며, 또한 그리스에 6·25전쟁을 기리는 한국전쟁 박물관 및 기념비를 건립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 ‘콘스탄티노스 파로스’(Constantinos Farros)씨가 특별 초청되는데, 그는 연락장교로 참전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은 1975년부터 민간단체 주관으로 시작한 이후 2010년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계기로 보훈처에서 주관하면서 보훈외교의 일환으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공식 초청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3만 3천여 명의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이 한국을 다녀가는 등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 기공식,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십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The Korean War Memorial Korea-America Alliance Peace Park) 기공식이 현지시간 7월 1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십 소재 '메모리얼 그로브 파크(Memorial Grove Park)'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은 이성춘 보훈처 보훈선양국장, 박효성 주 뉴욕총영사, 이광수․케이트 하퍼(Kate Harper)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 브렌단 보일(Brendan Boyle) 연방의원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와 유족, 한인동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兩)국가 제창, 평화의 공원 소개, 축사 및 기념사, 기공식 세레모니,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이후에 오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쟁기념 한미동맹 평화의공원 건립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몽고메리 타운십으로부터 109,265㎡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대한민국정부에서 3억 원 지원과 주정부와 한인동포 등의 성금 7억 원, 총 10억 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2004년 이후 한인사회와 몽고메리 타운십에서 한국전참전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오면서, 참전용사의 수 감소에 따른 6․25전쟁에 대한 미래세대 교육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도모하기 위해 공원건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공원은 미국과 피로 맺어진 인연을 굳건한 동맹과 우정으로 지속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고, 건립 후에는 몽고메리타운십의 시립공원으로 관리·운영될 계획이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이성춘 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양(兩)국간 큰 의미가 되는 ‘한미동맹 평화의 공원’ 기공식을 축하하며,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행사를 강화해 ‘보훈’을 통한 국제유대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미국은 6.25전쟁에 179만 여명의 용사를 파병하여 여러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3만 3천여 명의 전사자를 포함하여 약 13만여 명이 희생된 혈맹국가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태국 6.25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 태국현지에서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태국 6.25참전용사 후손 비전캠프’를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현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태국 보훈병원과 참전부대를 방문하고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며 참전용사 가정을 위로·방문하여 참전용사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매개로 국경을 넘는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국내 대학생 16명과 태국 참전용사 후손 대학생 16명, 총 32명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국내 참가자 중 3명이 6․25참전유공자의 손자녀로 22일 태국 참전용사 위로연에서 할아버지에게 전해들은 참전 이야기를 태국 참전용사들에게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캠프 준비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일정을 기획하는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운영된다. 우선, 20일 토요일 오후에는 방콕 시내에서 한-태국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참전용사 감사 플래시몹(Flash mob)’이 펼쳐질 예정이다. 플래시몹(Flash mob)은 약 3분가량의 케이팝(K-Pop) 배경음악에 맞춰 단체 댄스와 함께 참전용사 감사 메시지가 담긴 배너를 펼치는 것으로, 태국 현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22일 월요일에 개최되는 ‘태국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오찬’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감발표, 참전스토리 소개, 공연 및 선물 증정 등 학생들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유엔참전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유엔참전용사 후손을 초청해 국내 대학생과 평화캠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참전국 현지를 방문하여 후손과 함께 비전캠프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등 「국립묘지 생전(生前) 안장 심의」시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19.7.16. 시행)으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 본인이 살아계실 때 심의를 통해 안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7월 15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생전(生前) 안장 심의제’은 7월 16일부터 시행되며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로 만 80세 이상 생존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결과, 안장 심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국립묘지 안장대상 여부를 안내받게 되며 만약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경우나 탈영·제적·징계처분 등 병적기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안장대상심의위원회’에서 안장대상 여부 심의가 진행된다. 신청 절차는 인터넷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www.ncms.go.kr)’에 접속하여 해당 국립묘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그 동안 안장대상자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거나 병적기록 이상이 있는 경우, 사후에 국립묘지 영예성(榮譽性) 훼손여부 등에 대해 심의를 거친 후 안장여부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안장 심의가 완료되기까지 통상 40여일의 기간이 소요되어 고인을 임시 안치하는 등 유족의 장례절차 진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편, 보훈처는 “이번 국립묘지 생전 안장심의를 통해 안장대상자 본인에게는 국립묘지 안장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유가족에게는 장례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만족하는 ‘따뜻한 보훈’ 구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방부, 6.25 참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전군(全軍)에서 추진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국방부가 6․25무공수훈자 및 6․25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보훈지청과 협조해 전군(全軍)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군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각 부대 장성 및 대령급 지휘관 주관으로 책임지역 내 군 관련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
국가보훈처, 심리재활서비스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특별프로그램 진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우울증, 대인기피, 후유장애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심리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행된 심리재활서비스가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비스를 받아온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초청하여 기념행사, 특별프로그램과 그 분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7월 9일, ‘심리재활집중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그동안 집중센터 및 6개 전국 보훈관서에서 기초상담, 심리검사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음악·명상·원예치료 등 전문적이고 심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1주년을 계기로 하반기 심리재활서비스는 집단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으로 서울 여의도 집중센터는 8월부터 본격적인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체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지방 거주자는 6개 보훈관서(서울청, 부산청, 대전청, 대구청, 광주청, 인천지청)에서 기본상담 및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훈처는 “심리적 아픔 등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통해 그 분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제8회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 7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제8회 나라사랑 보훈 음악회’를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7월 4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또한,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2,600여 명을 초청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약 110분간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 캐슬린 김(소프라노), 김우경(테너), 김다미(바이올린), 양성원(피아노)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으로 먼저,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박연폭포, 아 그이 였던가, 영웅 단지동맹 등 국악과 서양악,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이 선보여진다. 무대의 피날레는 위너 오페라합창단과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동 무대로 '한국 환상곡'이 마련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국가보훈처,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및 우리은행과 함께 7월 2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 분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을 통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모금된 후원금 지급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한완상 위원회 위원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연속 발행 중인 기념주화 3차분(최종) 발행과 연계하여, 2019년 9월 26일 발행 예정인 금메달 및 은화 5종 결합제품 「100주년 기념금메달 & 기념주화 결합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 및 우리은행으로부터 기부 받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
국가보훈처, 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 6박 7일간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2019년 유엔참전용사 후손 평화캠프’를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용인 KB증권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미국, 영국 등 15개 참전국에서 참전용사 후손 70명과 국내 대학생 44명 등 총 114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주요일정은 현충원 참배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기념관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고,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며 한류 및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참전용사인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의 전후 발전상을 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흥남철수작전의 주역인 고(故) 에드워드 포니 (Edward H. Forney) 대령의 손자 네드 포니(Ned P. Forney)가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6.25전쟁당시 흥남철수작전에 관한 사연을 소개하고 전쟁 속에 피어난 따뜻한 인류애의 교훈을 전하는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평화캠프는 6․25전쟁을 계기로 유엔참전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참전용사 후손 등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켜 참전국과의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보훈처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2018년까지 참가인원은 총 1,883명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