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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가평군은 지난 23일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은 전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을 받으며 청렴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기관 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의 날 운영, 청탁금지 모의훈련, 청렴콘서트,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 일상 업무 곳곳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통해 고위직 부패 위험도 분석 및 신뢰문화를 만드는 솔루션을 제안하였고,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과 사례 설명 강의와 함께 청렴액자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간부공무원들이 만든 청렴 액자는 각 사무실에 비치하여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가평군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간부공무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을 생활화하고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가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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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2년 물소리길 5월 정기걷기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양평군이 오는 29일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아주 특별한 걷기 여행을 개최한다. 물소리길 정기걷기는 매월 마지막 주 공·휴일에 한 개의 코스를 완주하는 걷기 행사다. 양평 물소리길은 전 구간 56.8㎞, 총 6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양평 동부권의 관동대로를 따라 그린산소 물소리길 추가 코스가 현재 개발 중이다. 경의 중앙선의 역과 역을 시·종점으로 접근성을 최대화하고 남한강변과 마을길, 숲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의 숨은 매력과 가치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현대인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다시, 일상’이라는 주제로 재개되는 5월 정기 걷기의 시작은 제2코스 신원역이다. 신원역을 나와. 강변을 따라 쉼 없이 걷다보면 ‘터널이 있는 기찻길’이라는 코스명처럼 폐철길인 원복과 기곡 두 개의 터널을 만나게 되고 5월 끝자락의 더위를 잠시 식힐 무렵 저 멀리 용문산 자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이후 두 개의 터널을 지나면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추억의 기찻길 아신갤러리의 다양한 볼거리들로 걷기 여정의 피로를 날리고 아신역을 끝으로 물소리길 2코스(총 8.6㎞)의 걷기여행은 끝이 난다. 이계환 부군수는 “2022년 봄의 끝자락에서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평범했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흘러가는 물과 구름, 자연의 소리와 함께 느끼며 물소리 길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해봄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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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한 작은 빛”,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9주년 기념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5월 27일(금) 개관 9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개관 9주년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진행하며 그 수익금 전액은 재가시각장애인들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제공된다. 또한 기관 방문자를 위한 추억 남기기 포토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축하 댓글 남기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은 축하메세지를 통해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경기도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메세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옥동 관장은 “관심 가져주신 시각장애인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파트너로서 장애·비장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받고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2013년 5월에 개관한 경기도 ‘유일한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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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달의 체험프로그램 운영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체험프로그램 ‘이달의 체험프그램’을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인 5월은 ‘반짝반짝 캐릭터 키링 만들기’로, 한탄강 지질공원 캐릭터에 색칠을 하고 전통의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해 나만의 아름다운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이달의 체험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5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6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 ▲7월은 3D펜 체험 ▲8월은 캐릭터 키링 만들기 ▲9월은 한탄강 도자기 만들기와 3D펜 체험 등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031-538-3030)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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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장년 행복캠퍼스 개강…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에 인생 이모작 중장년을 위한 행복캠퍼스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0)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캠퍼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관내 또는 인근 타시군에 거주하는 중장년으로 기본 과정과 심화과정에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커뮤니티실, 공유사무실, 멀티휴게실 등 행복캠퍼스 전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학교 도서관, 헬스장 학교식당 등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9일까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서정센터’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jhappycampus@naver.com)로 접수하거나 행복캠퍼스 서정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 시 기본과정에서 필수(9시간)와 선택(6시간) 총 15시간 이상을 선택한 후 심화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1인당 1강좌만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리뉴얼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통해 많은 중장년이 앞으로의 삶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 서정센터(☎031-860-5104~510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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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공론장 〈우리마을 대화모임〉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장인 〈우리마을 대화모임〉 제28차 집담회(여러 사람이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를 오는 26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우리마을 대화모임〉은 경기도 시군 공동체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슈가 있는 공론장을 개최해 대화와 협의에 기반한 숙의과정을 경험하며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담회는 4월 2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 권역별 대화모임에서 나온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이자 연대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이 만 2년 만에 모여서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나에게 마을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마을공동체를 꿈꾸는지, 우리가 바라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무엇인지’등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공동체의 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시에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가 대화모임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나아가 마을의 일상 회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연대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단단히 뿌리 내려 의정부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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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겨울철 도로제설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구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주관하여 실시한 겨울철 도로제설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천만 원을 받게 되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동안 제설대책 실적을 제설대책 사전대비(40점), 제설 대응(40점), 사후관리(20점) 등으로 나눠,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리시는 제설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수립 및 능동적인 도로 제설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올 겨울에도 도로 제설 사전 대비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원받은 보조금을 겨울철 도로제설 장비 구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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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우농가 30개소 대상 ‘전문가 종합컨설팅’ 진행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함께 한우농가 3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가축번식,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등 애로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만 여수시한우농업인연구회 회장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서 “축산원에서 진행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돌파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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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제15주년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2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와 2부 세계 전통문화 체험, 세계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의 지역 사회적응을 돕고 사회통합을 적극 추진한 유공시민(14명), 단체(Global Bridge korea, 동부다문화교육센터), 모범외국인(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액을 물리치고 복을 담은 귀주머니를 제작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나와 닮은 움직이는 인형을 제작해보는 체코의 ‘마리오네트’ 체험을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인 레인보우예술단의 합창 공연, 에쿠아도르 가우사이 공연, 조세린(미국인) 배재대 교수의 한국 가야금 연주 등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전시 거주 외국인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대전시에서도 거주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10월 10일부터 5일간 2022연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거주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전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재한외국민 처우 기본법’ 제19조(세계인의 날)에 근거하여 문화의 다양성 체험과 이해를 통한 거주 외국인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열세번째로 개최되었다. 한편,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1월 기준으로 대전시에는 32,061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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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상환 유예 시행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금융기관과 협의 끝에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이용한 중소기업에 특별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기업 도산 및 자금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가운데 ▲창업 ▲경쟁력 강화 ▲혁신형 ▲기업회생 자금까지 총 4종의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 중 올해 6∼9월에 원금 상환일이 도래하는 곳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이들 기업은 만기일과 원금 상환을 12월까지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오는 9월까지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이 가능한 대상 기업은 1164개사이며, 원금 규모는 약 330억 원에 달한다.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은 대출받은 금융기관에 방문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납세증명서, 보증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접수한 뒤 금융기관의 연장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6월 상환 대상은 6월 1일부터 17일까지, 9월 상환 대상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고시 게시판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원금 상환 및 만기 연장 지원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조치가 도내 중소기업의 현금 흐름 개선, 경영 악화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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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마음봉사단, 마리면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22일 한마음봉사단(회장 성창헌)이 마리면 영승경로당을 찾아 영승마을 등 5개 마을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창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명이 참여해 손수 준비해 온 재료로 현장에서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오철환 마리면장은 “오늘 짜장면을 드시고 주민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다”며 한마음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창헌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짜장면을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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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중앙보훈방송=이승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632-1)에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개관식은 5월 20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방학2동 주민자치회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경과보고, 제막식, 시스템 시연 등이 이어졌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도봉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경사로(램프)를 갖추었으며, 기기 화면도 휠체어 높이에 맞췄다. 장서는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 도서 ▲기관 추천 및 선정 도서 ▲국내외 수상 작품 등을 선정해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단 도봉구통합도서관에서 연체한 도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봉구립도서관 신규 회원가입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인근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등록하면 된다. 소장자료 검색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학동 도깨비시장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5월 창동 스마트도서관(창동역 2번 출구 도봉SE마켓 좌측)에 이은 도봉구의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이다. 구는 올 하반기 쌍문역 지하 1번 출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깨비시장 부근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신규 개관했다. 주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서관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학 기자 b010856987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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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농업기술센터, 2022학년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조병관 기자】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20일 ‘2022학년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와 5군단의 협력해 군 전역 예정자 및 전역자를 대상으로 영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천시로 영농정착을 유도해 농촌인구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설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앞으로 13주간 작목별 재배기술, 선진농업 현장교육, 마케팅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본 역량을 갖추고, 중장비·농기계·드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농촌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 박기욱 소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경영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농업인으로 자리 잡아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관 기자 khy6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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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길라잡이’ 책자 발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가평군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길라잡이’는 가평군에서 아람마을 만들기의 단계별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라 역량 강화된 마을 특성을 반영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마을 다양한 마을사업과의 자립지원을 연계하여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체계 구축을 하고자 제작되었다. 책자는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로 담당부서,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올해 책자는 가평군 및 각 중앙부처에서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및 기타 공모사업, 역량강화 교육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었으며, 제작수량은 총 300부로 관내 마을 공동체 및 각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책자를 통해 가평군민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및 활성화를 통한 마을공동체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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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따르릉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금옥)는 지난 18일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따르릉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23일 지평면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관내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어르신의 1대1 매칭을 통해 독거어르신에 월 1회 이상 안부 전화(문자)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고독사 발생 등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반려식물을 가까이 두고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카네이션 및 다육식물) 및 전통한과·영양죽·사골곰탕 등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함금옥 위원장은 “반려식물 및 행복 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으며 외로움을 달래 주는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사업, 지평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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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마음건강 청신호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치유농업프로그램 시범운영은 관내 농촌체험장인 맹골마을, 우리들자연학교, 티차연, 허브힐 등 총 4개소를 방문해 원예치유, 요리체험, 감각체험 등 다양한 대상자들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각 체험장의 특성을 살린 전통 장 가르기, 숲체험, 힐링 차 명상과 족욕, 허브 즐기기 등을 체험한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객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용 시 대상군별 맞춤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포괄적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체험농가에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조성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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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상가의 사업주를 가맹점으로 모집하여 교육‧홍보를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SNS(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 지금까지 신규 27개소를 추가 모집하여 총 289개소의 ‘우리동네 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다. 흥선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00씨는 “얼마전 허름한 옷차림의 한 중년 남자가 편의점에 왔는데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어 흥선동 복지지원과에 제보했다”며 “작은 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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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빨래방’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경기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17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주관으로 ‘사랑의 빨래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동구동에 따르면 이날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원 등 15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6가구의 이불 등 20여 점을 수거하여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2회(5월, 10월) 진행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을 비롯하여,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복 잇(Eat)찬 사업’, 식사 대접,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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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삭다니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주민 숙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어촌도로203호선(삭다니) 도로확포장공사’와 관련해 지난 12일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5월 국지도98호선(내각~오남)과 연결되는 마을 안길이 대단위 아파트들의 입주로 통행량이 증가해 교통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총 예산 23억 원을 확보해 500m 구간의 도로 폭을 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했으며, 약 1년여 만에 준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오남읍 양지리(삭다니) 진입 도로 인근에 물류 회사와 공장이 밀집돼 있어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지만 도로 폭이 3m로 매우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삭다니 기업인 협회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총 예산 42억 원을 확보, 지난해 4월 400m 구간의 도로 폭을 8m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확장되면서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삭다니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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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20일 양주시에 따르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주최로 오는 6월 1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대회는 난고 김병연의 문학혼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5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http://faco.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7월 4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aco.or.kr/)를 참고하거나 한국예총(☎031-836-51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예총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대회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코로나를 이겨내는 마음으로 글을 사랑하는 전국의 많은 분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