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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日) 방위백서 18년째 독도 역사 왜곡에 강력 항의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8년째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반복된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 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4.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침략사실에 대한 반성과 진정한 사죄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길 촉구한다. 2022. 7. 22.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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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열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조길연 도의장, 이경규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말레이시아·인도 등이 아성에 도전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요트인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해양 신산업과 해양레저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것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개최되기 때문”이라며 “박람회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요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폐막식은 오는 24일 17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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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 대전시는 19일(화)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8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양철순 6.25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미8군사령부 부사령관 마크 A 홀러 준장(미국), 조용근 준장(한국), 육군대학총장, 대전경찰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부사령관, 둔산초등학교 학생 5명 등 주요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 공원 호국영웅비를 찾아 헌화 및 분향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전투 약사보고, 유공자 표창, 추모시 낭송 및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6.25전쟁 당시 토마스 상사(1910~1988)가 대전에서 촬영한 컬러 사진 30여 점을 전시한 ‘1952년 여름, 그날의 대전’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의 흐름을 뒤바꾼 전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었지만, 대전지구전투가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 형성과 인천상륙작전 등의 작전 수립도 어려웠다”며, “자유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미 장병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전차사단과 맞서 대전지역에서 치른 최초의 방어전투다. 당시 전투에서 미군은 1,150명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장비 손실을 입었으나 북한군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한 전략적인 승리로 재평가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미8군 사령부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장병들의 시티투어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운대 소재 육ㆍ해ㆍ공군대학에서 1년 동안 교육중인 세계 30여개국 약 40~50명의 영관급 장교들에게도 대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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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4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여수시의 일자리 정책이 꾸준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받게 됐다. 내년도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재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수시의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산학융합촉진 지원 사업,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운영지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육성과 산단 대개조에 따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산단 재난대응 통합인프라 구축 등 여수산단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전담조직 설립부터 공동판매장 건립까지 5단계 육성전략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정량 평가에서는 2021년 고용률이 64%로 전년 동기보다 0.1% 상승했다. 상용근로자 수도 70,8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00여명이 늘어나는 등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정기명 시장은 “신성장 미래 산업, 체류형 해양관광 산업을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겠다. 이를 위해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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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오는 8월 10일까지 2022년 명예군민 공모 추천 받는다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가평군은 제55회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10일까지 명예군민 수상 후보자를 공모하여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가평군 명예군민은 대외적으로 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수여하여 가평군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추천받아 군민의 날에 수여하고 있다. 명예군민은 가평군민이 아닌 자 중(외국인 포함) 국제교류 및 군정시책의 추진에 협력한 자,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자,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활동에 헌신 참여하여 주민화합에 기여한자, 기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중에서 명예군민 선정위원회의 심사와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전년도에는 가평군 경호회회장 박상진,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전)환경부 차관 문정호, LH가평 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등 4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기 추천 접수 기한은 8월 10일까지이며 추천할 자가 있는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군청 자치행정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가평군은 선정된 명예군민에게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증서와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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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세미원, (사)대한노인회 양서분회 그라운드 골프회에 지원금 전달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양평군 세미원(대표 이종승)이 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양서분회 그라운드 골프회(회장 이용운)에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양서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 의장, 이종승 세미원 대표와 양서 그라운드 골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달식에 앞서 전진선 군수와 그라운드 골프회 회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양평 그라운드 골프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승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운동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지원금을 전달하고, 양서분회 그라운드 골프회 회원들을 응원했다. 이용운 회장은 “양서 그라운드 골프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세미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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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체육회,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구리시체육회(회장 강예석)는 19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양축구클럽이 전달받은 훈련용품은 구리시체육회에서 ‘경기도체육회 「2022년 경기도체육진흥공모」 전문체육 육성지원 부문(유형1)’에 「구리부양축구클럽 훈련용품 지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공모 지원하여 최종 배정받은 지원금(금 14,080,000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양축구클럽’은 구리부양초등학교 축구부 해단에 따라 클럽으로 전환 창단된 클럽이다. 이번 구리시체육회의 훈련용품 지원이 해단에 따른 예산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큰 도움을 제공하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품목은 롱패딩 35벌, 바람막이 35벌의 동계훈련복과 최첨단 기술력으로 선수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효과적으로 선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가의 훈련장비 ‘오코치세트’ 등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양축구클럽 정재호 감독은 “관내 축구부를 육성하는 중학교가 없을뿐더러 학교 차원에서도 선수 육성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최선책으로 부양초등학교 축구부를 부양축구클럽으로 전환 창단하게 되었다.”며 “십시일반 학부모님들과 어렵게 운영해 나가던 중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대표로 참석한 최문정 학부모는 “이런 지원이 처음이라 소식을 들었을 때 감사한 마음이 정말 컸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을 위한 좋은 지원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예산지원 없이 어렵게 운동하는 부양축구클럽에 이러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훈련 용품을 요긴하게 사용해 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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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성과 홍보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며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가 참여했으며, 남양주시는 ▲일자리 현안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사업 전략 수립으로 지역 노동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 ▲기업 유치 활동, 맞춤형 기업 지원 활동을 통해 민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어 회화 교육 강사 양성의 시각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이어톡’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자활·자립 사업의 새로운 정책 아이템 발굴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성과도 높이 평가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듣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반도체 기업 유치, 데이터 센터 운영 글로벌 앵커 기업 유치, IT 스타트업 집중 육성 및 첨단 산업 단지 조성 등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걸맞은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첨단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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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 양주시상공회 창립 제19주년 기념식 참석 및 기업인과의 간담회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양주시상공회 창립 제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창립기념 행사를 축하하며 관내 기업인들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제19주년 창립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 관내 기업인과 양주시상공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관내 중소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 대한 표창, 시장 등 외빈 축사 및 기념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및 발전 방향,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동반성장의 경제도시’ 양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기업인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창립 19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기업인들이 양주시에서 신명나는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공회(회장 박종서)는 지난 2003년 7월 23일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로 창립하여 2017년 3월 1일 양주시상공회의소로 전환 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682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양주시 최대 경제인단체이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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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나누우리봉사회 & 나눔과실천 봉사단, 여름맞이 영양가득 효도음식 기탁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김재훈) 복지지원과는 7월 21일 나누우리봉사회(회장 신은) 주관, 나눔과실천 봉사단(대표 김상우) 후원으로 여름을 맞아 호원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과 수박, 두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에게 연탄과 쌀, 라면 등의 생필품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작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쌀 등을 각 가정으로 전달한 바 있다.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끓인 삼계탕 200인분과 수박 10통, 두유 400팩은 호원권역 노인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됐다. 특히 이번 기탁은 여름을 맞아 호원권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의 연계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효도음식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더워서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신은 나누우리봉사회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덥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우 나눔과 실천 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준비한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호원권역동 국장은 “호원권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나누우리봉사회와 나눔과실천 봉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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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워싱턴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 ‘한미동맹 강화’ 출장길 오른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미국 워싱턴 디시(D.C.)에서 개최되는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하는 등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보훈외교 출장길에 오른다. 국가보훈처는 22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디시(D.C.)와 하와이를 방문,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과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감사행사 등 방미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미수교 14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23.1.13)을 앞두고, 오랜 한미동맹의 역사를 기리고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고령으로 방한하지 못하는 미국 참전용사들과 하와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직접 찾아가 정부차원의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함이다.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방미 첫 날(24일, 일), 지난 4월 97세의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인 고 윌리엄 웨버 대령의 자택을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감사와 존경을 담아 ‘한국전참전용사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웨버 대령이 생전에 남긴 유품을 기증받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월)에는 워싱턴 디시(D.C.) 내 미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지난 2020년 개관한 미 육군박물관(버지니아주)을 찾아 6·25전쟁 당시 대북 침투 작전 등을 수행했던 켈로(KLO)부대의 참전을 기리는 8240부대 기념비에 헌화한다. 특히 이날 미 육군박물관 방문에는 켈로부대 ‘최경진 중대장’의 딸이자 육군박물관 건립을 위해 17만 5천 달러를 기부한 ‘모니카 최’씨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이어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공식 헌화와 함께 지난 6월에 안장된 뒤 아직 묘비가 마련되지 않은 고 윌리엄 웨버 대령의 묘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26일(화)에는 전미 사회·역사 교사 65명이 참여한 월드콩그레스에 참석, 미국 교과서에 실린 6·25전쟁 자료와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앞에서 진행되는 전쟁포로·실종자 유가족 추모행사와 참전용사 만찬행사에 참석한다.27(수) 오전에는 미국 워싱턴 디시(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건립된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 대통령 축사를 대독한다.추모의 벽은 미국 전사자 36,634명과 한국 카투사 전사자 7,174명의 이름이 함께 각인되어 있어, 한미동맹의 상징적 기념물이자 미국 영토 내에 한국인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첫 번째 시설물이다.추모의 벽 준공식 후에는 한미동맹재단(유명환 이사장)과 주한미군전우회(빈센트 브룩스 회장)가 주관하는 ‘한미동맹세미나’에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28일(목)에는 버지니아 밀포드에 위치한 캐롤라인 중학교를 방문한다. 이 학교의 역사연구동아리는 지난 2012년 한국전쟁을 공부하던 중 건너편의 캐롤라인 고등학교가 위도 38도선에 위치한 것에 착안, 자체 모금을 통해 ‘38선 기념정원’을 조성했다.박민식 처장은 역사연구모임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만나 감사의 의미로 6·25전쟁 교육자료집과 태극기를 증정하고, 지역 참전용사들과 함께 ‘38선 기념정원’을 둘러볼 예정이다.29(금)에는 하와이로 이동, 펀치볼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대한민국 정부최초로 태평양사령부의 유일한 한국전 참전전함인 ‘미주리호’ 함상 위에서 "영예로운 한미동맹(US-ROK Alliance in Glory and Honor)"을 주제로, 태평양함대사령관(파파로 대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림팩 훈련에 참가중인 한미 양국의 장병 등 2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한다.30(토)에는 지난 5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사업을 통해 확인된 문또라 지사와 조지 새넌 맥큔 등 독립유공자 6명의 훈장을 전수하는 것으로 이번 방미 일정을 마무리한다.박민식 처장은 “이번 방미 일정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웠던 수많은 미국 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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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여수사업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1천만 원 후원
【중앙보훈방송=김지원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1일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처장 이영수)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광 김종진)과 협력해 시력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맞춤형 안경교환권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8월초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선정된 아동과 청소년은 10만원 범위 내에서 현재 이용 중이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안경점을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구입하면 된다. 한전KPS(주) 여수사업처는 지난해 하반기에도 직원들이 추가 모금을 진행해 당초 인원의 2배인 2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수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장은 “안경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부터 안경 후원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큰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위해 금년에도 뜻깊은 사업을 펼쳐주신 한전KPS(주) 여수사업처에 감사드린다.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들께 꼭 필요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여수사업처는 지난 2020년 여수시와 민관협력사업인 ‘안전 드림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6개 기관 중 하나이다. 그동안 재난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 62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 점검과 교체도 진행해왔다. 김지원 기자 wwwjiwonu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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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보훈단체장과 간담회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보훈가족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강화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지사 취임 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단체 충남지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훈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 등 보훈단체장 9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단체 현안사항 청취 및 도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노력이 바로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충남도가 존재하게 된 밑거름”이라며, “여러분들의 공헌에 합당한 최상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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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장학관 및 홍제동 행복기숙사 추가 입사생 모집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남학생 5명으로 휴학, 졸업, 취업 등의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라 추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는 가평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신청한 후, 구비서류를 메일·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 달 8일 공고 및 개별 통보하며, 입사료 5만 원, 사용료 월 15만 원(식비 포함)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복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로의 이동이 편리한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 잡고있는 홍제동 행복기숙사도 퇴사에 따른 인원을 추가 선발한다. 남학생 2명, 여학생 5명 총 7명 선발예정이며, 입사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구비서류는 가평장학관 입사서류와 동일하게 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주소 및 팩스번호는 가평장학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인 1실로 식비를 포함해 총 약 40만 원의 생활관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중 자부담이 약 30만 원, 가평군이 1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사 업소 인재양성팀 가평장학관으로 하면 된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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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회, 주민헌혈 행사의 날 봉사 활동
【중앙보훈방송=이해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최정숙)와 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20일 ‘양동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동면사무소 앞 주차장 헌혈 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양동면 새마을회는 민원차량 안내와 헌혈자를 위한 떡 나눔 봉사 활동,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는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정숙 회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하고 장려하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정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헌혈에 양동면 새마을회가 참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늘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양동면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님들과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영 기자 leeu.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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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추진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19일부터 ‘2022년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은 다양한 지역문제 발굴을 위해 공익활동가 양성은 물론, 청소년과정도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19일(화)부터 7월 28일(목)까지는 ▲‘같이’의 가치를 깨우다 ▲내안의 공익활동과 DNA를 깨우다 등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8월 2일(화)부터 8월 18일(목)까지는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계획러 ▲세상을 바꾸는 전달의 힘 ▲ 사업전략 수립 인터뷰 등 심화과정, 8월 6일(토)부터 8월 27일(토)까지는 청소년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 공익활동이 활성화되고, 보다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아차산에 오르다보니 보호해야 할 오래된 나무들이 조망을 이유로 잘려져 있는 것이 보이거나, 한강과 왕숙천변에서 낚시와 금지된 취사 행위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공익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특성과 연관된 사회문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자치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제도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1년 11월 구리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개소하여 공익활동단체를 지원하고 공익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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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 가져
【중앙보훈방송=정태천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일 금곡동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한 이후 기업인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춘본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건설기업위원장은 “남양주시 내 기업에서 유통·제조하는 제품과 장비를 시 사업 발주 부서 및 남양주도시공사 등 건설 투자 사업장에서 적극 구매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주 시장은 “구매 촉진 관련 근거 조례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 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오는 22일에도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정태천 기자 Jtc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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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제9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 참석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기 섬유산업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섬유업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에서 생산된 섬유원단은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만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며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제조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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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0일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와 공동으로 제17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주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김인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명예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양의식 조직위원장, 손수익 부위원장, 임주완 이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식에 따라 시는 제17회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를 개발하는 등 상호협력에 나선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아시아에 소개하는 등 아시아의 대중문화예술산업을 상징하는 핵심 아이콘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 플랫폼이다. 아시아 25개국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최고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 아시아 디자이너와 모델 패션쇼가 진행되는 아시아 오픈 콜렉션(Asia Open Collection), 아시아 모델 어워즈(Asia Model Awards)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시아 규모의 축제를 통해 의정부 문화예술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 전역에 의정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용환 기자 kyh@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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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시상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구용환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실에서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양주지회(회장 김영환) 주관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지난달 1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준 예비 문학인을 발굴, 입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270여명의 문학인들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4명, 단체 1개 등 총 32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일반부 전예빈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한편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후기 해학과 풍자의 천재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의 문학혼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규모의 문학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일시 중단됐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우리나라 대표 문학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김삿갓 문학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구용환 기자 kyh@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