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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월 민주항쟁 제31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창원시는 6월 민주항쟁 3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6월 민주항쟁 제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당시 항쟁에 참여했던 민주주의 쟁취의 주역들과 시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공연, 축사,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협약, 6월 민주항주쟁 기념 선언문 낭독,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6월 민주항쟁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봉기해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창원의 창동, 오동동 거리는 ‘4·13 호헌조치’ 발표 후 ‘6월 항쟁’의 주요 시위장소 중 하나이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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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 ‘4차 독도 사진 순회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울릉군은 지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4차 독도 사진 순회전’을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하여 부산지역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홍보와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전경’, ‘독도의 사계’ 등 20여점의 사진과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체험존 운영, 독도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독도에 관한 역사적 의미를 알린다. 김기백 독도관리소장은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국적인 홍보를 확대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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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의병의 날 기념식, 문경시 운강이강년기념관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 ‘제8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월 1일 경북 문경시 운강이강년기념관과 생가터에서 열렸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6월 1일자로 국가기념일을 지정했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한말 문경, 제천, 영월 등에서 의병활동을 펼친 의병대장 운강 이강년 선생의 의병활동 역사를 전시하고,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는 곳이다. 행사는 전국 의병관련 단체와 후손, 각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장관의 기념사와 유공자 표창, 추모헌시 낭송에 이어 의병의 노래 합창 의병영상물 상영과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근규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장(제천시장)은 “목숨 바쳐 나라와 민족을 지켜내신 의병정신이야말로 우리 5천년 민족사의 생명이며 빛나는 별이다”라며, “만세삼창은 한민족의 운명을 지키신 의병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의병후손과 우리 국민의 아름답고 멋진 새날을 축원하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 모두의 마음을 담은 힘찬 함성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는 의병의 도시 제천시가 앞장서서 을미의병 창의 120주년을 맞이한 2015년에 전국 37개 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창립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의병도시 선양사업을 추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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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3회 밀양해천 독립운동 문학제’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밀양시는 오는 6월 9일 밀양 해천 강변무대에서 ‘제3회 밀양해천 독립운동 문학제’ 행사를 개최한다. ‘해천문학제’는 6월 1일부터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과 정신을 시로 지은 밀양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30여 편과 밀양캘리그라피 회원들의 다양한 감성 붓터치 작품들이 밀양 생태하천인 해천테마거리~강변무대 일원에서 전시되고 있다. 행사는 밀양여중 학생들의 현악 12중주 연주와 문학회를 여는 춤사위, 독립운동 시 낭송, 아리쓰리풍물단 초청 공연과 전문인들의 시낭송무대에 이어서 바이올린 독주가 진행된다. 특히, 밀양독립운동 연구에 평생을 바치고 있는 최필숙 선생의 ‘하소악(석정 윤세주 열사의 아내)의 하소연가’ 낭송에 이어 밀양문학회 회원들의 ‘최후의 열전’ 합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남미경(시노래 가수) 씨의 해천문학제 주제곡 발표와 함께 우리나라 유명 시인들의 시노래 공연으로 조국과 고향을 위해 존귀한 생명을 던진 독립투사들의 순국선열 정신을 밀양시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병곡 밀양문학회장은 “문학회원들이 선열들에 대한 시를 지어 밀양인의 삶과 역사가 서려있는 곳에서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정감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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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한국영토학회, 울릉도 수토관 파견과 독도 영유권 학술대회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경상북도는 5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울릉도 수토관 파견과 독도 영유권’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영토학회가 주최한 학술대회는 일본 정부가 “조선은 15세기부터 울릉도 공도정책을 시행했으므로 독도까지 행정적 지배가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박성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이원택(동북아역사재단) 박사는 “19세기(1800~1894) 울릉도 수토는 간년마다 시행한 원칙을 적용하면 49회 시행되어야 했는데 현재까지의 자료로 32회 실시 된 것이 확인했다”며, “조선 정부의 울릉도 수토는 울릉도와 독도를 고유 영토로 통치하였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했다. 홍성근(동북아역사재단) 박사는 “조선 정부가 수토관을 파견할 때는 일본어 역관이 포함되었는데, 수토관의 역할이 지세 파악이나 토산물 진상에 그치지 않고, 울릉도에 잠입한 일본인들을 수색하고 토벌하는 일이 주요 임무였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릉도 수토관의 중요 임무가 울릉도에 대한 조선 정부의 영토 보전과 영토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국가 기능의 행사였으므로, 울릉도수토관 파견은 독도에 대한 영토 보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독도관련 사료들이 일본 사료에 치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우리의 사료를 통해 반박한 좋은 예”라면서 “경북도는 독도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장기적 시각에서 우리지역의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료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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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 ‘충렬사제향’ 봉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5월 25일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임진왜란(1592년) 발발 426주년을 맞아 ‘충렬사제향’을 봉행했다. 행사는 각급 기관장, 유림, 선열의 후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종헌 부산시 시의회 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과 음복례를 진행했다. 제향 행사 외에도 동래성 전투를 생생하게 묘사한 보물 제392호인 ‘동래부순절도’를 원본크기로 재현하여 제향 행사 시 전시했다. 한편, 충렬사는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현충시설로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을 비롯해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신 민·관·군 등 93신위가 모셔져 있고 매년 5월 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충렬사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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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구 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 여성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월 15일 오후 2시 대구시 여성회관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위한 직업교육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 제대군인은 뛰어난 리더십과 조직경험,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군경력 등을 통해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제대군인들의 능력을 사회에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했으며 참여 기준은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예정자 포함) 제대군인은 참여할 수 있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교육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 취업상담과 취업연계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취업지원 기관이다.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탁교육 운영 뿐만 아니라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찾아 안내하고 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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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6회 의병제전’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경남도가 ‘제46회 의병제전’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의령읍 서동생활공원과 충익사, 의령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의병제전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던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수많은 이름 없는 의병의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의병! 승리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였던 공연을 비롯해 플래시몹 홍의지예(횃불행진), 호국 의병의 길 탐방, 의병스토리텔링(8관문), 군민‘끼’ 자랑대회, 의령문화예술마당, 의병 빛 축제, 홍의장군 가야탐험대 등 다채로운 현장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 전역을 의병호국마당, 의병문화마당, 의병참살이마당, 의령산업마당으로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역사축제의 정통성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기념식은 4월 22일 의령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현고수의 북소리 공연,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축하비행과 의병출정 퍼레이드, 18장령을 소개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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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부산시는 4월 19일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58주년 4․19혁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광복기념관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봉안소를 참배 분향하여 호국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18일에는 민주공원 4․19혁명희생자 유영 봉안소에서 4․19위령제를, 19일 기념일 당일에는 신정융 열사 추모제와 강수영 열사 추모제를 진행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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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67주기 거창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제30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봉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명예기자】 경남도가 제67주기 거창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제30회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4월 18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봉행했다. 추모식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허만영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양동인 거창군수, 김길영 유족회장 등 관내 유족과 주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19명의 희생자에 대한 제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위령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2월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에 의해 719명의 양민이 학살된 사건으로, 1989년 제1회 합동위령제 이후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계기로 추모공원 조성 등 희생자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희자 명예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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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재향군인회, '경북의혼 나라사랑 정신함양교육' 실시
문경시재향군인회가 3월 29일 점촌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의혼 나라사랑 정신함양교육'을 실시했다. 2004년도에 탈북한 유현주 강사는 ‘북한의 실상과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북한의 대다수 동포들은 생활고로 힘들고 상위 10%도 안 되는 평양사람들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며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북한의 실상을 자연스레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끌었다. 김길수부회장은 “우리는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남북이 대치 중인 지구상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분단국가이며 6.25전쟁 이후 여전히 휴전중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상기하면서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지난날 선배전우님들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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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포항시가 시민의 축제 ‘제18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를 오는 4월 22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형산강 송도해변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을 돌아오는 코스이다. 대회는 하프마라톤(21.0975km), 로드레이스(10km), 건강달리기 일반/학생/장애인(5km)등 3개 코스 5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회홈페이지(www.pohangmarathon.com)를 통해 참가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접수는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념품과 배번, 완주메달, 푸짐한 먹거리 등이 제공되며, 하프, 10km참가자에게는 기록칩과 대회기록증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많은 참가 동호회와 단체들을 위해 30인 이상 참가 신청한 단체에는 개별부스를 지급하고, 참가 인원별로 단체시상과 지원금도 차등 지급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 사무국(054-614-0201)으로 문의하거나 대회 홈페이지(www.pohang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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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78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개최
경남도는 11월 17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남창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형갑 광복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광복회 회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추모사에 이어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11시 30분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고교생 50명이 참가하여 나라사랑 논술대회도 개최됐다. 창원 반림중학교 학생 18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만림 기획조정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높이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할 것”이라며, “나라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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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65주년 향군의 날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경상남도와 경남·울산재향군인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65주년 향군의 날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향군의날 행사는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 지방병무청장, 경남도 보훈단체 지부장들을 비롯한 향군 임직원 및 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규탄하며 안보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경남·울산재향군인회 전 회원들이 함께 합심하여 국민 모두가 단합하는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고 당면한 국가적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안보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재향군인회 본회 이용석 호국안보국장을 초빙해 북한 핵개발 및 미사일 도발의 위중한 현 안보위기 상황에 있어 우리의 대응자세 등을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민정식 경남도 서민복지노인정책과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단결된 안보의식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경남·울산재향군인회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