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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횡성군이 8월 11일부터 말일까지 횡성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49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 했고,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171명. 무공수훈자10명, 보국수훈자 62명 총24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 11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횡성군 소속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명패를 직접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최정인 행복나눔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는 행복나눔복지과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애국의 고장 횡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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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새롭고, 지속적인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첫 번째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제 환경이 어려운 지금, 북방경제·평화경제가 새로운 비전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북방으로 가는 길을 과감히 열어야 한다는 양 기관의 인식 공유에서 출발했다. 고성군은 세계 유일 분단도이자 분단군이라는 지정학적 가치와 동해안 최북단 최대평야라는 지리적 우위로 남북교류 활성화 시 가장 주목받는 지자체로 인정받아 왔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은 과거 닫힌 고성으로 변방 이미지였으나, 평화 및 북방경제시대에는 열린 고성으로 탈바꿈하려 세밀하게 준비하여 왔다. 이번 협약이 그동안 준비한 노력이 실현되기 위한 실질적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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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육군20기갑여단 두촌면 6.25 참전용사 위문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육군20기갑여단은 지난 8일, 두촌면 자은리 이승만(90세) 외 2명의 6·25 참전용사 자택을 방문하여 홍천쌀과 홍삼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고 홍천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기갑여단은 해마다 관내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조금 일찍 선후배 전우 간 만남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0기갑여단 권혁태 주임원사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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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1함대, 동해시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민활동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해군1함대(사령관 소장 최성목)가 3월 2일부터 동해시의 요청에 따라 동해시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민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대민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열화상감지기 운영인력 지원과 제독차 방역으로, 총 8인의 근무인원이 투입되는 열화상 감지기 근무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 안정기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KTX 동해역과 묵호역에서 진행된다. 근무인원들은 코로나19의 부대확산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인원변동 없이 자가 출퇴근을 하며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제독차 1대가 투입된 방역활동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해군1함대사령부 군수참모 윤영근 중령은 “해군1함대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방역차량과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군1함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묵호야시장 푸드트럭 등 부대 밖 식당 이용 장려 및 매주 수요일마다 간부식당 문을 열지 않고 부대 밖 음식점을 이용하는 ‘부대원 소통의 날’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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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남북 교류협력 사업 돌파구 마련 위해 전방위적 노력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 양구군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인묵 양구군수는 3월 4일 서울 마포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방문,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을 만나 남북 평화시대를 대비해 양구군이 추진 또는 구상하고 있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김 상임의장에게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에 따라 국도 31호선 복원 사업과 신 금강산선 철도 건설, 금강산(내~외금강) 순환도로 보수 등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군수의 사업 설명을 경청한 김 상임의장은 “양구군의 아이디어가 좋다”면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부산 기장나들목에서 양구군 동면 월운리를 통해 북한 원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31호선은 내금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최단거리의 육로로, 예전에는 주민들이 양구에서 금강산 장안사까지 걸어서 다녀올 만큼 가까웠다. 국도 31호선을 복원해 43㎞의 내금강 육로 관광루트를 개발하면, 외금강 중심의 금강산 관광을 내륙을 통한 내금강 관광으로까지 다변화할 수 있어 금강산 관광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금강산선 철도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과 함께 생기는 양구역과 내금강을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지선으로, 양구군은 이 지선의 건설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신 금강산선 철도는 일제강점기에 철원~내금강을 연결하던 금강산전철의 절반 정도인 총연장이 59㎞에 불과해 수도권에서 내금강까지 불과 1시간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 금강산선이 건설되면 국가적으로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나아가 평화시대에서 통일시대로 발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역적으로는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구가 중부권 남북 교류협력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양구군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신 금강산선을 반영해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올 1월 15일에는 국회에서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금강산(내~외금강) 순환도로 보수 사업은 경색국면의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내금강과 외금강을 연결하는 도로를 보수해 양구~고성 간 순환관광이 가능하도록 해서 금강산 관광코스를 다변화하자는 구상이다. 양구군은 내~외금강 연결 순환도로 보수 사업이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심의의제로 검토되거나 포함되도록 지난해 5월과 7월 강원도와 통일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각각 건의했고, 올 2월에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 통일부 차관 간 간담회에서 건의한 바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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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101주년 3․1기념 금마리독립만세상 참배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최명서)은 101주년 3.1절을 맞아 주천면 금마1리에 위치한 독립만세상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고령의 독립유공자 유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3. 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대신한 자리로 마련한 이날 참배는 영월군수와 주천면장,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이 진행 되었으며 3.1운동 순국선열을 추념하고 광복회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현재 우리나가가 코로나19로 커다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국가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고 어려움을 헤쳐 나간 애국선열의 정신을 되돌아봐야 할 시기이며 코로나19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애국지사 유족들에게 전화 연결을 통해 금번 행사는 열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잊지 않고 지켜 나가겠다며 친히 격려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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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보훈영예수당 월 20만원으로 인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에게 복지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 영예수당과 사망 위로금을 인상하기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평창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해 12월 27일 공포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했다. 개정내용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등에게 보훈 영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사망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국가유공자의 수당을 인상하여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이들을 위한 시책 추진과 예우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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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2020년 신년 참배 행사 진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정선군은 1월 2일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및 유재철 정선군의장, 김병렬 부군수, 군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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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2020년 신년 충혼탑 참배’ 진행한다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군정업무 수행의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2020년 신년 충혼탑 참배’를 2020년 1월 1일 오전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조선 6대 왕릉인 장릉을 참배하고 오전 10시 금강공원 충혼탑으로 이동해 참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2020년 새해 영월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새해에도 ‘일자리와 관광,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들을 더욱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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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6사단 2연대 3대대 장병 7년째 김장봉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6사단 2연대 3대대 홍순의 원사 및 부사관(하사 윤승기), 병사(상병 김영훈, 신재민) 등 군장병들이 장애로 인해 몸이 불편한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64)님 댁 김장 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이 밝혔다. 동송읍에 따르면 홍순의 원사 배우자는 학교 급식소에서 신◯◯님과 인연을 맺고 어려운 사정을 들어 7년 전부터 가족 및 군 장병들과 김장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이웃주민들과 함께 300포기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아버지에 이어 부사관으로 임용된 홍석환 하사(6사단 공병대대)도 함께 해 부모님과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함께했다. 이철수 오지3리장은 “요즘처럼 각박한 시대에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솔선수범하여 돕는 것이 쉽지 않은데 홍순의 원사 및 장병들의 선행은 널리 퍼져 칭찬받기 마땅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님도“벌써 7년째 김장할 때마다 도와주시는데 오랫동안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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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해병전우회 저소득가구 겨울나기 위문품 전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삼척시 도계해병전우회(회장 김연종, 사무국장 최중집)는 12월 5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가구 겨울나기 위문품으로 연탄 1,000장 및 라면 90박스(2,8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6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가 밝혔다.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도계해병전우회는 매년 도계읍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관내 업체인 경동광업소와 도계공업사등의 지역업체의 후원 참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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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해군 제1해상전투단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주민센터는 지난 12월 4일, 해군 제1해상전투단 12전대(전대장 안지영 대령) 장병 40여 명이 고지대에 위치해 연탄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묵호동 3통 지역 2가구(600장)에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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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해군1함대 수리창 사랑드림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펼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4일, 해군1함대 수리창 ‘사랑드림 봉사단(단장 심중호 창장)’ 10여 명이 기초수급자 세대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발한동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가구는 가구원 중 저장강박증이 있는 세대로 10년 간 물건을 쌓아 놓기만 하고 버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환경이였으나, 가족들과 발한동 사례관리사의 오랜 설득으로 집안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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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 새홍천로타리클럽 국가유공자에 ‘감사해효(孝)’ 식료품 전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11월 27일, 홍천군보훈회관에서 제11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의무대장 전수미),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식), 남궁호선 홍천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24가구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떡국과 분식류 등 1백만원 상당의 맞춤형 식료품 3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29일 홍천군에 따르면, 새홍천로타리클럽은 2009년 11사단 의무근무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6.25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사업, 나라사랑보금자리 후원, 건강지킴이사업 등을 매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강원서부보훈지청과는 금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월 10일 국가유공자 가족을 초청 의료지원 등의 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남궁호선 읍장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자부심이 강하셔서 유독 본인의 어려움에 대해 그냥 묵묵히 견디며 마음을 터놓고 얘기를 잘 안 하시는데 이 분들이 영예롭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핌 복지를 실천하고 계신 새홍천로타리클럽 회원 및 관계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대규 총무는 “어르신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우리 모두의 부모님같은 분이시고 이제 연로하셔서 해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며 “건강 유의하셔서 평안히 동절기를 보내시고 내년 봄에도 또 뵙게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로타리 회원들과 참석자들 모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기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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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전시회 27일 개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전시회가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양구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양구군에 따르면, 전시회에서는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광복군의 정신, 나라사랑과 호국 의지, 순국선열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이 포함된 회화·서예·디자인·사진·조소·문인화 등 6개 분야에 걸친 응모작 1300여 점 중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62점이 선보인다. 대상 작품인 정지연(36)의 조소 ‘묵념’은 6.25전쟁 이후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군인의 숭고한 조국애를 표현한 작품으로, 한반도의 태토(胎土)로 조소하고 1150도의 뜨거운 불로 제작한 강철 테라코타 군화와 이를 받드는 철판과 철근, 콘크리트로 제작된 좌대로 구성됐다. 최민규 인문학박물관장은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전시회가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국가안보와 호국의 의미를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예술을 통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軍)과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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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병사들에게 교통비 지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전국 최초로 내년 1월부터 군(軍) 병사들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26일 양구군에 따르면, 평일 일과 후 외출을 하는 병사들에게 택시를 1회 이용할 때 부대별 거리에 따라 왕복 기준 최소 6000원부터 최대 1만6000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한다. 또한 군복을 착용한 병사에 한해서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병사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평일 외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등록 이전율이 우수한 부대에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택시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된다. 이 사업은 주소 이전율이 높은 30개 부대를 분기별로 선정해 최우수 7개 부대에는 5천원 권 쿠폰 각 60매(30만 원), 우수 10개 부대에는 각 40매(20만 원), 장려 13개 부대에는 각 20매(10만 원)의 택시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양구군은 택시의 부당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마련한 부당요금 신고 더블보상제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후 부당요금 사례가 아직 단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부당요금 신고 더블보상제는 장병들이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옆 택시부에 부착된 부대별 요금표와 비교해 부당요금을 지불한 경우 차량번호와 함께 영수증을 군청(평화지역발전과 교통행정담당)에 제출하면 확인 작업을 거쳐 2배로 배상하고, 부당요금을 받은 해당 택시기사에게는 행정처분을 내리는 제도다. 양구군은 단속에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과태료 20만 원과 경고 조치를 내리고, 2차로 적발되면 과태료 40만 원과 택시 운전자격 정지 30일을 조치하며, 3차 적발 시에는 과태료 60만 원과 택시운전자격 취소 처분을 내린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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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밝은누리, 국가유공자 유족회원에 쌀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는 ㈜밝은누리(대표 이종순)가 11월 19일 국가유공자 유족회원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 130포(3,500천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백의 산업전사위령탑을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한 이종순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산업전사 유가족에게 방한복과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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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2019 모범군장병 속초투어’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속초시는 군 신뢰 쌓기 운동의 일환으로 민‧관‧군 유대를 강화하고 군장병 사기를 진작하여 다시 찾고 싶은 속초로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2019 모범군장병 속초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행사에는 속초시와 인근 지역에 주둔하는 102기갑여단(70명), 22사단(70명), 의무경찰·의무해양경찰·의무소방(35명) 총 175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개회식과 속초시 홍보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바닷길을 따라 조성된 바다향기로 산책로 탐방, 시립박물관, 청초호 요트체험, 힐링 온천체험 등 관내 주요 관광지 4곳을 탐방하며 속초투어를 진행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속초시는 각종 제설, 폭우 등 현안사항 발생시 속초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대민지원 등 적극적인 시정 업무 협조와 더불어 지난 4월 4일 산불 재해시 신속하게 피해복구 등 현장에 나와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준 군장병 노고와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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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육군 8087부대 2대대 위문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육군 8087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부대 지휘관 및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삼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해나 폭설 때 시내 전역에서 대민지원에 나서는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지정기탁금 금일백만원(금1,000,000원)을 전달했다. 삼수동 관계자는 “민과 군의 좋은 관계 유지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차원에서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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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2019년 공직자 통일안보 교육’ 실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삼척시는 11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 253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통일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 도모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책임의식 함양과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교육은 국가안보전략원 연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정책연구소장 및 상지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외래강사를 겸임하고 있는 이인호 통일안보 민방위강사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일에 대비한 공직자의 역할과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이해하며, 북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건전한 안보관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