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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선정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는 지난 7일, 「제7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위국·헌신 부문 수상자인 ‘김혁년 중령’은 육군 제2공병여단 120공병대대 대대장으로서, 도내 전방지역 지뢰제거작전과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 사업의 적기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뢰 등의 장애물 제거지원, 접경지역 군사보호시설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와 軍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애민·봉사 부문 수상자인 제8군수지원단 ‘고봉희 준위’는 자원봉사 4,465시간, 헌혈 172회, 연탄봉사 5,000장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과 벽화봉사 26회, 평창올림픽·산림박람회 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2018 강원도 봉사왕」, 「2019 강원도 장애인 복지대상」 수상 등, 모범적인 군인정신을 보여준 공을 인정받았다 화합·협력 부문 수상자인 해군 1함대 ‘김지훈 중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해시 소재 업체 우선 계약」 시행과 지역·전통시장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부대 또는 개인포상 시 부상으로 지급하도록 제도화하는 등 지역경제 분야의 민·관·군 상생모델을 제시, 도민과 軍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은 군 본연의 국토방위 임무 외에도 산불·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 복구, 주요행사 지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인들을 시상함으로써 강원도 지역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군의 우리 도민화 운동에 기여하고자 2014년 3월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 조례”를 제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8명의 국방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 강원도와 지상작전사령부간 개최되는 「군관 정책협의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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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거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추석 명절 전후를 맞이해 관내 국가유공자 7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강원동부보훈지청과 거진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중학생 14명)가 협업하여 국가유공자 주택에 방문해 진행했다. 고성군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 중 신청 21가구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우리 지역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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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0년 병역명문가 7가문 표창패 수여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5일 오전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병무청이 선정한 홍천군 병역명문가 7가문(북방면 ‘박유봉‘ 외 6인)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실·과·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수가 직접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참석이 어려웠던 1가문은 군수 및 화촌면장이 직접 방문해 수여했다.허필홍 홍천군수는 “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 선양사업을 통해 병역 이행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올해 홍천군은 총 7가문이 선정되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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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6보병사단 76포병대대 김준혁 하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철원군은 지난 17일 제6보병사단 포병연대 76포병대대 김준혁 하사가 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김준혁 하사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시간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같은 사무실 선배의 도움으로 사진을 새로운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군 생활의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여 개인역량 개발과 더불어 추억을 남기며 전우들과 공유해 왔다. 그러던 중 호국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입상 상금 전액(90만원)에 조금 보태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준혁 하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작은 기부가 부대와 주변 전우들에게 받았던 도움처럼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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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 농가 대민지원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육군 제36보병사단 대관령부대(부대장 양태규)가 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대관령면 일대 농가들을 찾아가 씨감자 수확 등의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관령면에 따르면 9월 4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된 대관령부대의 대민지원은 능경봉, 싸리재, 의야지 등 대관령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명의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민들은 “계속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근심이 많았는데 대관령부대 장병들의 도움으로 큰 짐을 덜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민지원에 참여한 대관령부대 박세욱 대위는 “직접 감자밭 등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대관령부대 전 장병은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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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국가유공자 125명 대상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국가유공자임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일부터 공무원들이 125명의 국가유공자 주택에 명패를 부착했다. 지난 15일에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조인묵 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주진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구군지회장, 허남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양구군지회장, 김기웅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양구군지회장 등 3명의 국가유공자 주택에서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렸다. 조인묵 군수는 “지난주부터 공무원들이 국가유공자 댁을 직접 방문해 예우를 갖춰 명패를 부착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가 국가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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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답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홍천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2021년 3개년 사업으로 2019년에는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등 398명의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부착하였고, 2년차인 올해는 월남 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425명의 집에 명패를 부착한다. 허필홍 군수는 지난 10일 월남 참전 유공자인 안시걸(홍천읍 갈마곡리, 84세)씨 집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사회적 예우를 다하여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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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80명의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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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육군 제22사단 장병과 고성군 공무원 ‘마이삭’ 피해복구에 구슬땀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과 제22사단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복구를 위해 지난 4일부터 군청 공무원 투입과 제22사단 군 장병의 지원을 받아 공공의 안전성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추가 재산피해 발생지역 등에 대해 주말도 반납한 채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에 따르면 6일까지 투입된 인력은 공무원 1,050명과 군 장병 140명 등 총 1,190명이며, 4일부터 연일 관내 모든 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에 집중 투입 되었다. 군 관계자는 “역대 가장 긴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 제8호 태풍 바비, 제9호 태풍 마이삭 등에 의해 피해가 속출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군민의 단합된 의지와 복구 노력, 공무원과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응급 복구로 빠른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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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국가유공자 대상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 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들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석명절 위문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거주중인 국가유공자 중 월남전 참전자 및 무공‧보국수훈자 85명에 대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 들이기를 진행한다. 영월군은 지난 해에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들이기 운동을 벌여 독립유공자 8명, 국가유공자 중 6.25 참전자와 상이군경 240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했다. 영월군은 2019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 ‘영월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중 배우자 수당 조항을 신설해 참전유공자 사망 시 수당을 배우자가 수령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아 지난 7월에는 2020년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처장 대외유공인사 표창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유공사업과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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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7일까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성재 무공수훈자회 고성군지회장 등 보훈단체장 4명에게 함명준 고성군수가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각 읍면 단체장이 국가유공자 73명에 대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 부착 대상자는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국가유공자 총 147명이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우편 배송, 보훈지청 방문 수령, 국민 참여 등 희망자 74명을 제외한 73명으로 결정되었다. 지난해에는 독립유공자 3명을 포함한 6·25 참전유공자와 상이군경회 유공자 197명에게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조국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가 잊히지 않도록 지속하여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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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정선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정선아라리촌에서 ‘정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 소녀상은 2019년 제4회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한 박미화 작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일제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소녀들이 느꼈을 분노와 저항, 평화 이미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1월 초부터 건립 기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총 모금액은 7월 31일 마감 결과 246건에 33,738,865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제막식과 함께 가수 이지상의 노래공연과 배우 최일순이 출연하는 1인극 일본군 위안부 아리랑 공연이 펼쳐지며, 정선중학교 1학년 호은서 양이 소녀상의 의미를 담은 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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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설립···독립정신 역사적 가치 재조명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 제막식을 지난 15일 간성 달홀고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성군은 동해안 최초 3·1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발원지로서 우리지역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3월,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올해 4월 기념비와 기념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기념공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1억원을 포함, 총 6억2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념탑(횃불을 들다(9.7x10.3x7.45(H))/신종택작가)을 설립한 것이다. 기념탑인 ‘횃불을 들다’는 지난해 8월, 제안된 6건의 조형물(안)의 사전 선호도 조사 후 조형물선정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안 조형물 중 3건을 추려 같은 해 9월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작품의 내용은 3·1운동을 의미하는 3개 주탑의 유려한 곡선으로 그날의 횃불을 표현하였고, 기념탑 중심은 독립운동이 이루어진 장소를 의미, 바닥은 무궁화 패턴을 적용하였고, 주탑 양옆으로는 동상을 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독립운동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징화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오늘 기념비 제막식은 10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취지로 매년 운봉리 숭모공원에서 진행한 3.1절 기념행사를 고성군의 중심지 달홀공원으로 변경하는 ‘원년의 해’로 삼는다.” 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이곳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이 고성지역 독립운동사를 비롯한 고성인의 웅혼한 기상과 정신을 계승 승화하여, 미래 세대에게 역사 교육의 장, 평화와 통일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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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역사강의와 함께하는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8월 15일 오전 10시,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도내 학생 등 1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내행사를 지양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도내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미리 받아, 광복절기념식 최초 ‘역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기존의 대규모 뮤지컬 등 공연중심의 행사에서 탈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인기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 속 국난 극복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을 포함한 모든 행사실황은 강원도 공식 유튜브를 통하여 생중계된다. 박동주 강원도 총무행정관은 “이번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은 수없이 국난을 극복해 온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했으며, 최근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쳐있을 강원도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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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태백시가 지난해에 이어 월남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 77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6월에 6.25 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국가유공 단체장 4명을 대상으로 명패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상이군경 및 6.25 참전 유공자 총 181명에게 명패가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제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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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75주년 광복절 기념식 및 ‘희망의 종’ 타종식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양구군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식’과 ‘희망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30분 양구읍 냉천골의 곽태영 의거비 앞에서는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시 낭송, 곽태영 의거 설명, 자유발언,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서는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라움곳간과 농업회사법인 (주)까미노사이더리가 적극 지원에 나서 살구씨로 만든 태극문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석자들에게 살구씨비누를 증정하며, 콤푸차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고, 민족지도자로 추앙받고 있는 백범 김구를 암살하고 양구에서 은거하고 있던 안두희를 응징한 곽태영을 기리며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곽태영 의거는 곽태영이 백범 김구의 암살범인 안두희를 단죄하기 위해 1965년 12월22일 박물장수로 신분을 숨기고 양구읍 냉천골에서 지내고 있는 안두희를 기습해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게 했던 사건이다. 이 행사는 그동안 곽태영을 기리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서 간단하게 치러져왔으나 지난해 양구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조인묵 군수가 참가했다. 이어서 11시50분에는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독립유공자 후손, 도·군의원 등 8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열린다. 타종은 9~10명씩 5개 조로 나뉘어 6~7회씩 총 33회 이뤄지며, 타종에 이어 광복절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이 이어진다. 또한 양구군은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직장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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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8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난해 416명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상이군경 등에게 명패를 달아주었으며,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등 639명이 대상이 된다. 시는 제75주년 광복절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서수원 월남전참전자 동해시지회장 등 국가유공자 4명에게 동해시장이 직접 명패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4일(목)까지 동별 사회단체장 및 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국가 보훈에 대한 관심 및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최초 시책사업으로 국가유공자 및 군인을 대상으로 ‘동해시 음식점 가격10% 할인’ 행사를 시행하여 220개 음식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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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원주시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춘)는 지난 13일 우산로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아울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부론면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흥원창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부론면 대표 관광 명소인 흥원창 제방에 태극 바람개비 50여 개를 설치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문막읍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전근표, 부녀회장 홍광희)는 지난 13일 유동인구가 많은 문막시장부터 문막IC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명희)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심은보)는 14일 단구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신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대) 14일 교통량이 많은 신림IC 도로변과 신림교 일대에 태극기 70여 기를 게양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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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속초시는 제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2019년 361명의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았으며,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136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리며 이후에도 국가유공자 수권자 및 훼손된 명패 교체 등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유공자와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보훈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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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간담회 개최
【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강원도 속초시는 광복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하여 12일 오전 11시 30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속초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11명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윤종구 속초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속초시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하여 보훈 및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등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