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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2021년 3.1절을 기념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3명 서훈 확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2020년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미포상 독립운동가 137명을 발굴·조사하여 58명을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한 결과, 이 가운데 2021년 3.1절을 기념해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이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따르면 이로써 경북(대구 포함)의 독립유공자는 2,341명(여성 25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는 다음고 같다. 의병활동을 한 강병수(姜炳修, 1885~1972) 선생은 문경 출신으로, 1907년과 1908년 문경에서 이강년 의진에서 좌종사(坐從事)로 활동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포장에 추서했다. 학생운동 관련 이상쾌(李相快, 1902~1971)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1928년 7월 대구에서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ㄱ당”에 가담하였다가 체포되었고 1930년 1월 대구에서 광주학생항일운동 관련으로 검속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정기현(鄭璂鉉, 1921~1950) 선생은 고령 출신으로 1939년 7월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사의 한국인 학생 차별 대우 등에 항의하여 일본인 교사를 습격하는 ‘왜관학생사건’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여성 독립운동가 김귀임(金貴任, 1911~미상) 선생은 대구 출신으로, 1930년 1월 경성여자상업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항일운동 동조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안동코뮤니스트그룹에서 활동한 이필(李鉍, 1909~미상) 선생은 안동 출신으로, 1930년 안동에서 안동청년동맹 예안지부와 서울청년회 경성중앙청년동맹에 참여했다. 1931년 3월 안상윤·권중택과 함께 안동코뮤니스트그룹을 조직하고 교양부 위원으로서 노동자·농민의 권익 향상과 신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김성애(金聖愛, 1907~미상) 선생은 안동 출신의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그녀는 1929년 안동청년동맹 위원으로 활동하고, 1933년 안동 코뮤니스트 그룹 산하 적색노동조합 여자부에 소속되어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녀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3.1운동에 나선 이말용(李末用, 1898~미상) 선생은 김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김천 개령면 동부동 뒷산에서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장순창(張順昌, 1901~?)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예천 용문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장정출(張正出, 1901~?) 선생은 예천 출신으로, 1919년 3월 예천 호명면 원곡동에서 장세환 등과 함께 태극기를 제작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체포되어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미주방면에서 활동한 김성하(金晟河, 1877~1942) 선생은 포항 출신으로, 1909년부터 1922년까지 공립협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회원, 대한인국민회 샌프란시스코지방회 평의원, 야키마(워싱턴 주의 한 도시)지방회 법무원, 총무, 간사 및 파출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13년부터 1941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대통령표창에 추서했다. 법정사항일투쟁에 나섰던 김용충(金用忠, 1890~미상) 선생은 포항 출신으로, 1918년 10월 제주도 좌면 하원리에서 김연일 등과 함께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가 1919년 2월 궐석재판으로 징역 1년6월을 받고, 1923년 2월 체포되어 4월 징역 1년6월로 재판이 확정되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일본방면 권목용(權穆龍, 1909~1950) 선생은 안동 출신으로, 1929년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오사카지부원으로 활동하면서 「檄」이라는 인쇄물을 출판하였으며, 4월 제2차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관서구역국(關西區域局) 오사카조직에 가입하여 당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강제징병을 거부한 김구하(金龜河, 1924~미상) 선생은 구미 출신으로, 1944년 8월 충남 조치원역과 천안역 사이의 북행열차에서 조선총독부의 강제 공출과 조선인 청년에 대한 징병 등을 비판하고 9월 강제징병을 거부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았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건국포장에 추서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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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입체영상 영상관람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함과 동시에 3·1운동 102주년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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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3·1운동 102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간직하고 싶은 순간, 잊지 못할 기억 : 사진 속 독립운동가를 다시 만나다’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의 일상과 생애’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기획전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 Ⅱ(제7관 내)에서 송종익 결혼식 사진 등 사진 자료 63점, 안창호가 딸 수라에게 쓴 엽서 등 실물 자료 30점을 전시한다. 우리가 사진으로 만나본 독립운동가는 대체로 독립운동에 나서며 결의에 찬 모습이거나 고문으로 헝클어진 모습이지만 그들도 한 개인으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가정을 꾸리고 사회에 진출해 평범한 일상을 꿈꾸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라는 시대 현실 아래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의 길에 나서야 했다. 이번 특별기획전 ‘간직하고 싶은 순간, 잊지 못할 기억 : 사진 속 독립운동가를 다시 만나다’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일상에서 함께했던 사람들을 만나보고 평범한 개인으로서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는 크게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꿈 많던 시절, 함께한 친구와 선생님〉에서는 친구, 선생님과 함께 남긴 사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개인적 성취와 조국의 독립운동 과정에서 자신이 할 일을 고민하던 시절 곁에서 힘이 되어 주었던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추억을 살펴본다. 2부 〈독립운동의 원동력, 소중한 가족〉에서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전시한다. 독립운동가가 지켜주고 싶었던 가족들과 독립운동가의 뜻을 지지하며 독립운동 과정에서 동지가 되었던 가족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3부 〈또 다른 가족, 동료와 이웃〉에서는 동료, 이웃들과 남긴 사진들을 전시한다. 독립운동에 나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순간, 가족을 떠나 타지에 머무는 동안 힘겨운 시절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었던 사람들의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4부 〈헤어짐의 시간, 안타까운 이별〉에서는 옥고를 치르는 가족에게 보내는 사진, 먼저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며 남긴 사진을 전시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순간, 더 이상 안타까운 이별이 발생하지 않게 하루 빨리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결의를 살펴볼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3·1운동 102주년을 맞이한 오늘, 소중한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자유로운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하고 독립운동에 나섰던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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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국내 최초 '4DX, VR, MR' 멀티 독립영상관 조성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4차 산업기술을 전시에 접목한 국내 최초 독립운동사 주제 4DX, VR, MR콘텐츠 멀티 영상관을 조성하고,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2021년 3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대국민 최초 공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독립영상관 조성은 실감형 체험전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4차 산업기술을 활용, 독립기념관에 특화된 실감형 입체영상 콘텐츠 개발·도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그 첫 단계로 2019년에 기존 독립기념관 내 4D 입체영상관을 ㈜삼성전자와 공동 이행으로 MR독립영상관으로 조성 완료했다. 2020년부터는 SK텔레콤과 5개년 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MR독립영상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외 전역에 5GX기반 독립운동사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새롭게 조성된 MR독립영상관은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4DX, VR, MR 3종의 영상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그중 총 92석 규모의 4DX영상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LED 시네마 스크린 도입, 국내 최초로 다채널 입체음향 DTS:X 인증, 그리고 오감체험용 4DX 모션체어 설치로 최고 수준의 입체영상 관람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한 8편의 4DX 콘텐츠도 함께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을 주제로 한 VR와 MR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MR독립영상관은 당초 2020년 대국민 공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재개관하지 못하다가 금년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일반에 공개하게 되었다. 다만 현재까지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는 관계로 3월 1일부터는 시범 운영 형식으로 1일 3회, 회당 40명 씩 4DX영상관 콘텐츠 상영으로 MR독립영상관을 부분 공개·운영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코로나 확산 추이를 살펴 금년 중 정식 재개관식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재개관 때에는 시범 운영 때 보지 못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아직까지 엄중한 상황이지만 102번째 3·1절을 맞이하여 MR독립영상관 시범운영을 통해 최첨단 기술로 재현된 독립운동사를 생생히 느끼고 그 속에 담긴 독립정신을 되새기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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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조선말 큰사전 원고’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86호로 승격 지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제524-2호로 등록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86호로 승격 지정됐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조선말 큰사전 원고’란 조선어학회(한글학회 전신)에서 1929~1942년 경까지 약 13년 동안 작성한 사전 원고의 필사본 교정지 총 14책을 말한다. 독립기념관은 이중 5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사)한글학회(8책), 개인(1책) 등이 소장하고 있다. ‘조선말 큰사전 원고’ 14책은 오랜 기간 동안 다수의 학자들이 참여해 오랜 기간 집필·수정·교열 작업을 거친 중요한 자료로 우리말 통일사업의 출발점이자 결과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다. 이 유물은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의 증거물로 일본 경찰에 압수되었다가, 1945년 9월 8일 경성역(지금의 서울역) 조선통운 창고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1957년 ‘큰사전’(6권)은 이 원고를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1929년 10월 31일, 이념을 불문하고 사회운동가, 종교인, 교육자, 어문학자, 출판인, 자본가 등 108명이 조선어사전편찬회를 결성해 사전 편찬 사업을 시작한 결과물이다. 각지의 민초(民草)들은 지역별 사투리와 우리말 자료를 모아 학회로 보내오는 등 계층과 신분을 뛰어넘어 일제의 우리말 탄압에 맞선 범국민적인 움직임이 밑거름이 되었다. 이는 선조들의 우리말 사랑과 민족독립의 염원이 담겨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조선말 큰사전 원고’는 일제강점 아래에서도 독립을 준비했던 뚜렷한 증거물이자 언어생활의 변천을 알려주는 생생한 자료다. 국어의 정립이 우리 민족의 힘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실체이다. 때문에 한국문화사와 독립운동사의 매우 중요한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학술 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독립기념관장은 “국가등록문화재였던 『조선말 큰사전 원고』의 보물 승격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자칫 사장될 위기에 처했던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다시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일제강점기 조선어 말살 정책에 맞서 한글을 보존하고자 했던 한글학자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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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보훈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은 지난 21일 원주 본사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보훈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영했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택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원주MBC 노기환 MC가 진행을 맡고 최혁진 관리이사, 최석 협동조합 소꿈마당어린이집 이사장, 이지은 협동조합 스토리한마당 에디터, 김정동 사회적기업 새움 취업지원팀장 등 사회적경제 관련 실무진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 협동조합의 개념, 보훈공단과 사회적경제의 역할, 사회적경제의 선순환 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콘서트는 공단 유튜브에 공개되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패널들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오늘 청취한 의견들은 앞으로 공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반영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18년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역량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기타 발전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등 성장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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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국군 휴가 보상프로그램 모바일 앱 서비스 시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5일부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국군 휴가 보상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독립기념관은 2017년 국방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휴가 장병 독립기념관 방문시 1일 보상제도」를 지속 시행 중이다. 휴가중인 장병이 독립기념관 전시관을 2시간 이상 관람 후 휴가증에 확인 스탬프를 받으면 1일의 휴가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용 스탬프 사용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접수와 확인에 소요되는 대기 시간을 없애며, 전시물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나라사랑 교육효과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모바일 앱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휴가 중인 장병은 언제 어디에서든 독립기념관 휴가보상 프로그램 관람 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 후 독립기념관 전시관에 방문하면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인식(Beacon 연계방식)으로 전시물을 일정시간 관람하면서 관람정보를 인증 받을 수 있어 별도의 안내센터 방문 없이 휴가증 발급까지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의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다운로드 받고 독립기념관 선택 후 국군휴가인증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독립기념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바일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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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기념관 재개관 기념 방문이벤트 진행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사람들을 위해 기념관 재개관 기념 방문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기념관에 따르면 기념품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제작한 신돌석장군 액자 만들기와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이다. 신돌석장군 액자 만들기와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는 전시관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이벤트는 경상북도기념관 재개관일인 10월 15일(목)부터 10월 31일(토)까지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한편 기념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중이며, 현재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독립관‧의열관‧기획전시실 등 전시관은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만, 유아체험 및 놀이공간인 새싹교육실과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관람할 수 있는 추강영상실은 이용이 불가하다. 전시관의 관람인원은 1시간당 20명으로 한정되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2m 거리두기, 방명록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야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GPR 서바이벌, 활체험, 사격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전쟁사를 배울 수 있는 신흥무관학교도 정상 운영한다. 신흥무관학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전화예약제를 실시하며, 체험인원이 1회당 최대 40명으로 한정된다.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학생들은 물론 성인까지 즐겁게 독립운동사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시대과제 해결을 위해 끝없이 부딪히며 부서지더라도 다시 나아갔던 경북 독립운동가들의 의지와 행동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시대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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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건강과 장수의 상징 ‘보훈 청려장’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1928년생 이하 고령의 국가유공자 총 10분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보훈 청려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청려장은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본초강목에도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이 있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귀한 지팡이로 여겨지고 있다. ‘보훈 청려장’을 받으신 고○준 어르신(의정부 거주, 95세)께서는 “나이가 들어 거동하기 불편했는데 청려장 지팡이를 짚어보니 걷기가 훨씬 수월하다”며 "값진 선물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감격해 하셨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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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3회 연속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국가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의 모범 기준 정립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체계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올해에는 공공부문 20곳이 신규 인증, 29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 ▲체계적인 경력개발관리 시스템에 따른 인재 육성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와 교육과정 간 연계성 ▲교육훈련체계의 명확한 구성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 제도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공 의료·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인재 채용 및 개발에 힘써온 공단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증명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 시대에서도 직원들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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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회적경제기업 돕는 ‘핸드인핸드’ 캠페인 동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핸드인핸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대한석탄공사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최혁진 관리이사는 본사가 위치한 강원 지역 생산품인 인제 황태채 세트, 강원 잡곡세트, 정선 곤드레 세트를 구입하고, 후속주자로 우병렬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지은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하 원주YMCA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SNS로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현재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청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최혁진 관리이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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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 ‘추석계기 6.25참전용사 위문금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29일(화)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 간부와 장병들이 정성으로 모금․후원한 추석명절 위문금을 관내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일곱 분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제55동원지원단(단장 박진수)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2017년 노후복지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년 설·추석 명절을 계기로 관내 생계곤란 6.25참전유공자를 위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명절인사를 드리고 있다. 이번 위문금 모금에 참여한 한 장병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나기를 기원하며 “그분들은 국가유공자이신 동시에 우리들의 군 선배님들이시기도 하다. 선배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나라를, 더욱 든든히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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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육군1군단 유해발굴과 이문규 원사·전종삼 상사 '관내 고령·저소득 6.25참전유공자 30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지난 28일, 육군1군단 인사참모처 유해발굴과 소속 이문규 원사·전종삼 상사가 추석을 맞아 관내 고령·저소득 6.25참전유공자 30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후원물품(참치선물세트)은 나라를 위한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항상 보답하고자 하는 후원자 두 분의 마음을 담아 관내 재가대상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품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문규 원사와 전종삼 상사는 2017년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관내 생계곤란 6.25참전유공자분과 1:1결연을 맺고, 바쁜 와중에서도 생활용품 지원, 주거개선 등 수시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생활을 돌보는 데 열심을 다하고 있다. 이문규 원사는 “전종삼 상사와 함께한 오늘의 작은 후원이 지역사회 내 6.25참전유공자분들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도 “두 분처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보훈가족의 삶을 보살펴드리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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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추석계기 전과 송편 등 명절음식 후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우리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의 후원으로 전, 송편 등의 명절음식과 나박김치를 관내 양주·의정부 거주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전과 송편, 그리고 입맛을 돋우는 나박김치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보훈가족의 건강과 풍성한 추석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만든 것으로, 음식을 전달받은 의정부 거주 김◯◯ 어르신은 “이렇게 전과 송편 등을 받으니, 여느 날과 다름없을 명절을 정말 명절답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고마워 하셨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2015년부터 명절, 동절기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돌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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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12회 UCC공모전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독립기념관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라는 슬로건으로 제12회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독립기념관의 온라인/비대면 서비스를 활용, 언택트 시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체험하는 방법” 또는 “독립기념관의 수려한 가을 전경과 새로운 시설 및 서비스를 활용, 가보고 싶은 독립기념관”을 표현하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작된 1분 내외의 영상을 공모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기간은 11월 23일까지이며, 개인 유투브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webmaster@i815.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팀에게는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1팀 상금 3,000,000원, 금상 1팀 상금 1,000,000원, 은상 3팀 700,000원, 동상 5팀 500,000원이 수여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한 입상작을 온라인 홍보, 홍보관 내 상설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어서 수상자에게 더욱 의미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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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한국대표 ‘코리아 이색지역 회의명소(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40선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4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 사업은 국내 마이스 시설 고유 건축미, 스토리텔링, 자체 특유의 프로그램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만족도 및 한국 마이스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는 독립기념관 이외에도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오죽한옥마을 등 13곳이며, 충청지역에서는 독립기념관과 선샤인 스튜디오 2곳만이 선정되었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 실내외 컨벤션홀, 소규모 회의장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애국 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를 배우며 국제 회의, 다양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이색 회의 명소이다. 이에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은 “이번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으로 인해 마이스산업과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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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한전 경인건설본부 「 저소득 보훈대상자 80가구」 후원물품 전달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이규철 본부장 직무대행)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한전 경인건설본부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계기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보훈가족 80가구의 풍성한 추석나기를 위해 쌀10KG 80포(2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그 중 양주시 거주 보훈대상자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런 명절인사를 드렸다. 이 날 방문 시에는 방문자 및 어르신 모두의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열 체크, 손 소독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뤄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동절기 등 각종 계기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한전 경인건설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훈가족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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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전국 16개 소속기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은 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전국 16개 소속기구를 방문하고, 전사적 안전 체계를 점검 및 보완한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공단 이사장이 전국 보훈병원, 보훈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병동, 진료실, 요양실 등 시설들을 점검하고, 소속기구 안전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통해 공단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노후시설 개보수 등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한층 강화하여 연령대가 높은 병원 환자와 요양원 입소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양봉민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이들을 돕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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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 추석 맞이 보훈공단 이사장 위문품 전수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허재택)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공단 양봉민 이사장의 위문품을 허재택 병원장이 재원 환자에게 전수했다. 중앙보훈병원에 따르면 행사는 71병동(정형외과) 15호 병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위문품 지급 대상은 법정감면환자를 포함하여 입원 치료 중인 국비대상 환자이다. 위문품 수량은 총 1,000개로 중앙보훈병원(급성기) 재원환자 750명과 보훈요양병원 재원환자 250명에게 나누어졌다. 허재택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공단 양봉민 이사장님의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 드린다”며,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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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보훈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연구 교류 협약 체결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훈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16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이수광)과 상호 연구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연구 및 학술교류를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보훈교육 과정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청렴업무 공동실천 협조 약정’을 체결해 양 기관 간 청렴 활동 업무를 위한 협업 체제를 구축한다. 약정에는 ▲반부패 청렴업무 협력 지원 ▲청렴문화 정착과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포함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상호 교류하여, 경기도 교육과 보훈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