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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안녕 Re-action, ‘2018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2018 의정부 자원봉사 V-페스티벌’이 ‘안녕 Re-action’을 슬로건으로 9월 15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렸습니다. [박범서 이사장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안녕 Re-action’ 캠페인 선포식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전 국민 프로젝트입니다. 모든 시민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안녕 Re-action’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행한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회원, 주말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안지찬 의장 / 의정부시의회]“저는 여기에 계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 여러분이야말로 천사 중에 천사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누구의 부탁이나 강요 없이 스스로 원해서 좁게는 타인을 위해 넓게는 사회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이날 다양한 봉사체험과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일반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재임 사무국장 /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우리 사회로 도사리고 있는 여러 가지 악플들 또 여러 사회 문제들이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누구의 힘으로? 예, 자원봉사의 힘으로 다 없애야 되는게 우리의 책무이자 과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원봉사센터가 더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이고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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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DMZ국제다큐영화제, 9월 13일 개막식···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 개막작 선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지난 10년간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전해온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월 13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9월 20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됩니다. 개막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영화인, 관객 등 1,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는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웠으며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였던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미누를 감동적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스마트폰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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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서울시 중랑구 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돕기 나눔장터 열어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서울시 중랑구 새마을부녀회가 9월 12일,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열었습니다. 지역주민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13개동 새마을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잡화 등 각종 재활용품과 기증 물품, 푸짐한 먹거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권분남 / 서울시 중랑구새마을부녀회 회장]“부녀회가 활동하는 일은 어려우신 어르신들 밑반찬이나 여러모로 하기 위해서.... 해야 되는데 돈이 없잖아요. 자금이 부족하다보니까 업체나 헌옷 같은 것 모아가지고, 추석도 다가오니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 위해서 송편도 하고 밑반찬도 해서 나누어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혈당 및 혈압체크, 체성분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신명철 /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랑지사 행정지원팀장]“우리가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보험공단이 해 드릴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중랑구새마을지회와 연결을 해서 이런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동참을 하겠다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계획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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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8 서울시 복지상 대상···‘시각장애인에 도서 녹음’ 김정숙 씨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서울시가 지난 9월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16회 서울시 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시상식은 28년 간 4,320시간 동안 240권의 시각장애인에게 도서 녹음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 김정숙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본보기가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습니다(영상제공 : 서울시청 / 영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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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8 평창효석문화제 열려···9월1일~9일, 41만명 방문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자 이효석 선생의 고향인 봉평에서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9월 1일 개막한 문화제는 41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9일 폐막했습니다. 문화제는 올해 개관한 효석달빛언덕과 이효석문학체험관, 나귀광장 등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메밀꽃 마당극, 거리백일장, 사랑엽서쓰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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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08주기 추모식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맞서 싸운 ‘남일 심수택 의병장 순국 108주기 추모식’이 9월 6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 남일 심수택 의병장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김종술 /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의병장님의 숭고한 애국혼을 되새기는 자리에 서고 보니 의병장님의 고귀한 발자취와 애국애족 정신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박남열 / 함평군 월야면 번영회장]“역사 속에서 평화와 번영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려는 의지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선열들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함평군과 전남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월야면 번영회가 주관한 추모식은 기관사회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 강연, 현판식, 헌화와 분향,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심창남 / 남일 심수택 의병장 증손자]“1905년부터 1909년까지 심남일 의병장님께서 호남지역에서 의병 초기, 중기, 말기 중에 말기 의병으로 화려한 일본과 의병전쟁을 하시고 아쉽게 화력 같은 무기가 너무나 빈약해서 어쩔 수 없이 패했지만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교수형 당했습니다.” 1871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한 심남일 의병장은 1905년 700여명의 의병을 모집해 함평, 나주, 장성 등지에서 의병투쟁을 전개하다 화순 능주에서 체포돼 1910년 10월 4일 대구 감옥에서 39세의 나이로 순국했습니다. 정부는 의병장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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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지찬 / 의정부시의회 의장]“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기념식은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미 의정부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복지 유공자 44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홍미순 / 나눔의 샘 양로원 조리사]“양로원 어르신들 식사제공과 케어를 하면서 어르신들이 좀 편찮은 때도 많은데 정성스럽게 음식을 해드리면 또 치유가 되고 제가 하는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시고 그런 것에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박현동 /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회복지는요!!! 함께 하는 겁니다. 나누는 것입니다. 서로가 함께 어렵지만 서로 지탱하고 서로 이겨낼 수 있는 언덕이 되어지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의정부에 1,200명의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에게요. 사회복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기 때문에 함께 하는 많이 사람들이 여기 같이 있습니다. 함께 우리가 힘을 내서 우리 클라이언트들을 위해서 더 낮은 곳을 향해서 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잘했거든요. 앞으로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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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왈우 강우규 의사 의거 99주년 기념식...서울역광장 강우규 의사 동상 앞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일제강점기 신임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져 사그러져 가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낸 강우규 의사 의거 99주년 기념식이 9월 2일, 당시 폭탄을 투척한 현장에 세워진 서울역 광장 강우규 의사 동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장원호 /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장]“강우규 의사께서는 당시 65세의 연세에 이러한 일본 통치가 지속되면 조선 사람들은 황국식민이 되어버릴 수 있는 절박한 상황에 민족독립정서의 거사를 통해 청년들을 일깨우는 극단의 결정을 실천하셨습니다.”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업회 회원과 광복회, 평안남도중앙도민회, 대한한의사협회, 덕천군민회,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진영 / 서울지방보훈청장]“비록 조선총독을 처단하지 못했지만 이날의 의거는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울려 퍼진 폭탄의 굉음만큼이나 크고 깊은 나라사랑의 울림이 2천만 민족의 가슴속에 전해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애국의 울림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의혈단과 한인애국단의 활동으로 이어짐으로써 독립운동의 한 방법론인 의혈투쟁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강우규 의사는 1855년 평안남도 덕천 출신으로 대한제국의 교육자이자 한의사이며 독립운동가로,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습니다(영상취재·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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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의정부시 청운봉사회,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나눔 봉사활동’ 펼쳐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청운봉사회가 지난 9월 1일,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영욱 / 의정부고 총동문회 회장]“청운봉사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장암복지회관에서 국수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근호 / 청운봉사회 회장]“비정기봉사로서 집 고쳐주기, 길거리 청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교육 등 이런 것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회원,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했습니다(영상취재 :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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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개소 ... 보훈의료 연구기능 강화 나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가 개소했습니다. 복권기금 등 247억 원의 정부 재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한 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의료의 연구기능을 강화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하게 됩니다. [양봉민 이사장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의료 연구기능 강화를 통해 전국 200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의료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을 활용한 공공성 있는 연구로 공공재 서비스 선도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8월 30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정훈 구청장 / 서울시 강동구]“맞춤형 정밀 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해서 보훈의학연구소 설립이 오랜 기간 동안에 준비되어 왔고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은데 그 기대가 매우 큽니다. 특히 바이오뱅크 프로젝트, 굉장히 기대가 되고요 잘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훈의학연구소는 단기적으로 바이오뱅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유전체 연구, 재활 보장구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해 국가유공자에게 고품질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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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리는 추모제, 충남 홍성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김경선 낭송가 / 한용운 ‘님의 침묵’ 낭송] “ ·····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얐습니다. 제 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沈黙)을 휩싸고 돕니다.”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리는 추모제가 8월 29일 만해 선사가 태어난 충남 홍성에서 열렸습니다. 홍성문화원이 주최한 만해추모제는 김석환 홍성군수,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해 추모다례와 추모음악회’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박종덕 지청장 / 충남서부보훈지청]“비록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지만 그분의 사상과 독립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개인의 이익보다 민족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신 만해 한용운 선사님을 비롯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해 추모제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홍성문화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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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7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8월 2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제7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장중환 / 고양시재향군인회 회장직무대리]“우리의 역사는 고난과 극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픈 역사 속에 우리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참전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함께 계셨습니다. 또한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재건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여러분의 피와 땀이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호국보훈문화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습니다. [안병석 육군소장 / 제9보병사단 사단장]“오늘의 이 행사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광복과 호국 그리고 민주주의 위한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높은 뜻을 기리며 보다 번영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들의 시대적 소명을 다시금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 행사는 탱크, 장갑차 등 군 장비 전시 및 체험,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1군단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로연, 기념식,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 가수 인순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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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16회 경민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국제태권도 대회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전국태권도대회 겸 국제태권도대회가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홍문종 국회의원]“아시다시피 태권도는 우리 민족의 얼과 역사와 정신과 우리 민족의 모든 애환을 담고 있는 우리 정통 무술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무술을 세계 방방곡곡에 전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런 태권도입니다.” 경민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92팀 4,000여명이 참가해 시범발차기, 격파, 품새,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사흘간 펼쳐졌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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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43주기 추모식, 파주 장준하 공원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종교인, 언론인, 사회운동가였던 장준하 선생 43주기 추모식이 8월 17일 파주 장준하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은 유족과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장호권 월간 사상계 대표 / 고 장준하 선생 장남]“장 선생님이 원하는 그런 세상,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같이 생각을 했던 분들은 굉장히 아쉬워하고 추모를 하고 또 한편으로 장 선생님이 계심으로써 자신들의 과거의 역사적 죄를 짓은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외면하고 자꾸 거부를 하죠.” 장준하 선생은 1918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에 광복군과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월간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와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치다 1975년 8월 17일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의 최후를 맞이했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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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열어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8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상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대학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안병용 / 의정부시장]“안중근 의사는 여러분이 올해 만든 주제에 딱 맞는 분입니다. 두 글자로 두 가지만 이야기하면 ‘애국’이에요. 그리고 ‘평화’입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전국디자인공모전은 214점의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강남대학교 김소담·홍소희 학생이 출품한 ‘안중근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0여점이 입상했습니다. [홍소희, 김소담 / 강남대학교(대상수상자)]“촛불시위가 평화를 의미하는 촛불시위잖아요. 그래서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양초패키지를 선택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로고 브랜드의 의미는 안중근 의사께서 독립투사 의지를 이어 받기 위해서 손가락을 자르신 거잖아요. 그래서 안중근 의사 뿐 만 아니라 모든 독립투사 분들을 생각하면서 저희가 저 브랜드 심볼을 제작하게 되었고.....” 국제초대전에는 세계 9개국 유명작가 작품과 전국디자인공모전 입상작품, 안중근 의사 관련 소장 자료 등 300여점의 작품이 8월 2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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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거행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거행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국선열들께서는 촛불이 꺼져가는 그 조국에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의지를 불태우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가진 모든 재산과 심지어는 생명을 기꺼이 위국헌신(爲國獻身) 하셨습니다.” 경축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회원, 지역사회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정예 씨 / 故 조공찬 독립유공자 딸]“여기에 참석하니까 진짜 아버님께서 고생하셨던 것이 더 생각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19년 당시 40세의 나이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 한가마를 광주생도들에게 배포하고 수천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내를 행진한 故 조공찬 독립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만세삼창, 독립열사 어록 낭독,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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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서울시 강북구, 73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자랑스런 우리나라 태극기”, “아름다워요”, “같이 함께 있어요. 태극이는, 한 몸”, “자부심을 갖는 태극기. 나의 조국”(서울강북구새마을회 회원) 서울시 강북구가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습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서울강북구새마을회 회원]“태극기 다세요. 무료로 드립니다. 내일 광복절날 태극기 다세요” 8월 14일,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는 새마을회원,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가정용과 차량용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정승연 / 대일여고 3학년]“그냥 달려있는 것만 봤는데 여기 와서 활동해보니 내가 그 당시 3.1운동 현장에 가 있는 것 같고 광복절에 실제로 참여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한편, 강북구는 지난 3.1절에도 태극기 게양률이 65%에 달할 정도로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치단체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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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 및 고양시민 나라사랑 문화제,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이 8월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3.1운동의 정신과 평화, 호국의 의미를 계승하고 선조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높이 31미터로 건립했습니다. [이재준 / 고양시장]“많이 늦었고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고양시민과 함께 항일정신을 계승해 나가고자 합니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이러한 역사 재정립의 출발점이자 온전한 광복을 되찾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준공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광복회원,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고양시는 민족대표 33인이었던 이필주 목사, 연해주 의병대장 이범윤 선생 등 74명의 고양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항일투쟁이 전개된 곳입니다. [김용단 / 광복회 고양시지회장]“이 탑이 서있는 이곳은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독립운동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고 또 고양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민족과 국가를 생각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또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가 될 것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국회의원]“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이 미래가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서 더 나가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책임을 다짐하는 그런 자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날 ‘2018 나라사랑 문화제’가 함께 개최돼 각종 전시와 체험, 나라사랑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쳤습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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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헐버트 박사 서거 69주기 추모식,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백주년선교기념관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미국 국적의 한국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박사. 헐버트 박사 서거 69주기 추모식이 8월 10일, 박사가 잠들어있는 서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백주년선교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김동진 /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회장]“지금 외국인 독립운동가 69명 중에서 임시정부가 있었던 중국인들을 제외하면 36분이 순수하게 우리 한국을 도운 분들입니다. 그 36분들은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분들입니다. 정의감과 인간애의 바탕에서 정말 양심에 의해서 한국을 도왔습니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은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영상시청,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으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박사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진영 / 서울지방보훈청장]“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우리나라의 학생들을 가르쳤고,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고자 국제사회에 나가 힘을 쏟으셨던 헐버트 박사님은 한국을 마지막 안식처로 정했을 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하셨습니다.” [로버트 랩슨 /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우리가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헐버트 박사님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리면서 우리 공동의 가치를 통해서 그의 유산을 이어나가고 또한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협력하도록 합시다.” 한편, 헐버트 박사는 아리랑을 최초로 서양식 음계로 만들어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과 함께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도입하고, 최초의 한글 교과서를 만든 한국문명화의 선구자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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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제7회 양평 물축제 및 대한민국 빙수 페스티벌, 양평면 옥천면에서 열려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올 여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양평 물축제와 대한민국 빙수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옥천수 기우제를 시작으로 대형 옥천냉면 비비기, 물풍선 받기, 물싸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참 많죠. 그래서 시작하기 전에 기우제도 올렸는데요.” 축제가 열리는 옥천면은 옥천수가 마르면 나라에 큰 우환이 닥친다는 구전과 임금님 진상수로 귀하게 이용됐다는 구전설화로 유명합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